[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12.20.(수) 대구, 부산 등 2개 지역거점별 “드론 기업지원허브”를 개소하고, 대구 기업지원허브에 입주한 드론 공급기업, 수요기관, 서비스기업들간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
대구에서는 20일 오후 스마트드론센터 ( 대구시청 별관 202동 )에서 개소식을 갖고 산업부 시스템산업정책관, 대구광역시 일자리경제본부장, 드론산업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하여 간담회를 열었다.
스마트드론센터는 우선 공공수요를 기반으로 시장이 창출되고 있는 상업용 드론시장에서 공공수요 발굴, 실증플랫폼 제공 및 상용화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는 업무로 대구, 부산의 드론 기업지원허브 개소는 의미가 깊다
기업지원허브에는 드론 개발·제조분야를 비롯해 SW·활용·서비스 등 다양한 드론 관련 중소·스타트업들이 입주하며, 아이디어를 쉽게 사업화할 수 있도록 제품 공동개발, 테스트베드 제공 예정이다 .
또한, ’18년부터 공공실증을 추진하면서 참여기업에는 기술 이전, 해당 공공기관에는 드론운용 체계를 이관한다.
해외 수요국 및 국제 금융기구 등과 협력을 강화하여 부산·대구와 유사한 환경을 가진 해외도시에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한 도시관리 모델을 수출하고, 국내 우수기업의 해외진출 지원도 확대해 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