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바른정당 대구시당 남해진(南 海 鎭) 수석 대변인은 22일 논평을 내고 “중국이 한류와 관광을 무기화하고 있다는 기사와 논설이 여기저기 올라와 있다.” 면서 “대형 사고와 뉴스거리가 연일 터지고 있지만, 문 대통령 방중 때 일방적으로 폭행당한 기자 사건의 여운은 좀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
그러면서 “ 중국은 ‘사드’와 ‘3不’을 가지고 고무줄처럼 당겼다 놨다 하며 對한국 외교를 느긋이 즐기고 있는 듯하다.”며 “ 아직도 열불 식히지 못하는 국민은 염두에도 없고 120점 정상회담이었다고 자화자찬하는 청와대 관계자들, 최순실 보다 하나도 나을 게 없는 자들이다.” 이라고 비난했다 .
또 “ 충북 제천에서 대형 화재 참사가 있었다. 29명의 사망자와 29명의 상해자가 발생했다. 참담함과 함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 대통령, 국무총리, 행안부 장관으로 이어지고 일선 소방공무원까지 일사 분란한 지시와 명령체계, 진화와 구조의 움직임이 있었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
그리고 “세월호 사건이 아니고 낚싯배 전복 사고가 아니지만, 대형사고 아닌가. 바쁜 청와대가 또 묵념의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고, 동시에 무한책임을 져야 할 것 같다.” 면서 “ 참으로 염려스럽다. 이런 사고 때마다 대통령이 진두지휘해야 하고 청와대에서 묵념해야 하며 헌법과 법률에도 없는 무한책임을 져야 하는지.”라고 반문하며 근본적 대책을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