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27일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송년기자회견을 갖고 “( 내년 지방선거 ) 대구시장은 적어도 대통령( 선거 )에 도전할 수 있는 사람이 돼야 한다고 본다 ,”고 말하면서 “ 그 꿈을 갖지 않는 것은 대구의 불행이다 .저는 재선 대구 시장은 대선도전은 의무라고 생각한다.” 말했다 .
그리고 “우리도 안희정이나 박원순이나 이런 사람들 광역 자치단체장에게 맞설 수 있는 에 필적 할 수 있는 사람을 키워내야 된다. 제가 대구시민들과 경북 도민들로 부터 그러한 적임자라고 생각하면 당당하게 도전 할 것“이라며 우회적으로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
그리고 "자유 한국당이 홍대표의 말에 의해서 모든 것이 결정 되면 안된다... 지금 자유 한국당은 제 1 야당이고 공당이다 당의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서 공천의 원칙과 절차가 마련 될거고 그러한 공천의 원칙과 절차에 따르는 거라면 저는 무엇이나 관계가 없다 "며 준비된 후보임을 나타냈다 .
경선문제에 관련해서 "그렇게 걱정하지 않고 두고 보시라, 경선의 결과는 굉장히 싱겁게 끝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
또 당에서 전략 공천에 전혀 새로운 인물이 된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전략 공천도 자신이 될 것이다, 걱정 말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 그리고 지방분권은“ 여.야가 합의해서 빠른 시간 내에 개헌되는 게 옳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
어려운 대구경제 회복에 대해선 “지난 3년 반 동안 준비는 마쳤다 .우리 스스로 느끼지 못하지만 밖에서는 대구만큼 4차 산업혁명시대를 잘 준비된 도시가 없다 , 이렇게 얘기 하고 있다”면서
“제 취임 이후 164개 기업 2조 1천억 원의 투자를 유치해 주었다, 이제 그 기업들이 올해 내년이면 모두다 완성이 되어 가동에 들어간다. 저는 2020년을 우리 대구 경제의 새로운 전기라고 본다, 대구 경제가 침체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어갈 계획으로 지금까지 일해 왔다 .우리는 희망과 긍정의 힘을 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며칠전 대구 수성구 이진훈 구청장이 대구시장 출마 선언을 하면서 “권영진 대구시장이 일은 열심히 하는데 소통은 안 되는 것 갇다“라는 발언에 권 시장은 그동안 공약 평가, 시정 평가에서 전국 광역시장, 도지사 중에서 가장 소통이 우수한 시장으로 그렇게 평가 받았다”고 말했다 . 이제는 세계로 미래로 달릴 시간만 남아있기 때문에 그 소임을 시민들께서 다시 저에게 주시리라고 저는( 내년 지방선거 재선 )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
그리고 "지방분권시대를 확실하게 확립해서 자주 경영을 확보하는 것이 미래로 나가는 길이지 국비 싸움하는 시대는 지났다 . 우리가 지방 분권을 확실하게 뿌리 내리고 지방 분권이 되기 전 까지는 는 우리 지역 공동체 정치권과 행정이 똘똘 뭉쳐 지역의 이익을 쟁취하는 그런 일을 가열 차게 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
그리고 “통합신공항 건설은 대구.경북 관문공항과 남부권 경제물류 공항 만드는 일이다 . 대구 경북 그리고 남부권의 미래의 절체되는 이 인프라를 갖지 않고서는 우리가 성장해 나가기가 한계가 분명하다 .그렇기 때문에 ‘통합신공항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히면서 ”현실적으로 민간공항만 놔두고 군공항만 옮기자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라며 이진훈 수성구청장의 공약을 반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