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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손석희의 저주’지하철 광고 철거는 대구시와 무관

대구시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시도에 매우 유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4일 해명자료를 내고 미디어워치 인터넷신문이 13일 보도한 “‘손석희의 저주대구지하철 광고의 불법삭제기사는 대구시와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다 .


내용은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반월당역에 게시된 광고가 시민들의 항의로 1시간 만에 철거됐다. 논란이 된 광고판은 손석희의 저주라는 도서 광고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저서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3일 대구 반월당역 승강장 스크린도어 옆 벽면에 걸린 한 광고판 사진이 화제가 됐다. 이 광고는 지난해 11월 발간된 변희재씨의 저서 손석희의 저주도서를 홍보한 것이다.

 


미디어워치는 이날 광고 대행사가 광고 게재 1시간 만에 광고철거를 통보했다며 이 사태와 관련 대구도시철도공사를 상대로 민형사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


변희재 씨는 칼럼을 통해 “ B 과장(도시철도공사)이 직권남용, 업무방해라는 형사처벌 수준의 불법행위를 했다고 주장하며, 권영진 대구시장에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 A 씨는 권영진 대구시장의 입장을 보고 독자 모임과 함께 낙천, 낙선운동 돌입을 결정하겠다고 주장했다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대구시가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설립한 지방공기업으로 관련 조례 및 공사 정관 규정에 따라 도시철도시스템 구축에서부터 광고 등 부대사업까지 도시철도 운영 전반에 대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가 도시철도공사에 대해 지도감독권을 행사하고 있으나, “역사 내 광고설치 승인과 같은 일상적통상적 업무는 공사 자체 사무규정에 따라 진행하는 것으로, 위 매체의 보도사항에 대해서는 기사를 통해 인지하기 전에 대구시와 대구시 관계자는 전혀 사실을 알지 못하였고 관여한 바도 없다며 억울해 하고 있다 .

 

대구시는 사실이 이러함에도 특정인이 이 건에 대구시를 억지로 끌어다 붙여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시도에 대해서는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

 

아울러 대구시는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 문제에 대해서 검토 중에 있으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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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