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박정희 대통령 현창사업회」남해진 회장은 박정희 대통령은 ‘위대한 지도자’, ‘위대한 영도자’라고 칭송했다.
그리고 ‘님’의 생애와 공과(功過), 더는 폄훼되거나 폄하되어서는 아니 될 것이라며 그림자 없는 실체 없듯이, 하물며 국가경영에 있어서 어찌 시비(是非)가 없고 장단(長短)이 없으며 공과(功過)가 없을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
그러면서 조국과 민족을 위해 일생을 바치신 ‘님’의 애국애족 숭고한 정신은 계승하고, 남기신 업적과 족적은 가감 없이 있는 그대로 투영하여 그 공과를 논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
또 , 사범학교 시절과 결혼 생활, 군 생활 등, 생애를 통해 가장 많은 ‘님’의 족적이 이곳 대구 중구에 남아있다며 여기에 얽힌 대통령의 일화는 물론, ‘님’과 연관된 인물들의 발자취를 발굴하면서, 우상화가 아니라 그 공(功)과 미담(美談)은 현창(顯彰)하고, 과(過)는 반성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박정희 대통령 현창사업회 설립 취지를 밝혔다 .
그 사업으로, 1) ‘박정희 대로(大路)’지정과 명명, 2) 스토리텔링 사업, 3) 동상 건립, 4) 기념관 건립, 5) 새마을 운동의 영속과 앙양, 6) 기타 사업 등으로 설정하였다고 말했다 .
그리고, 비록 시간이 걸리더라도 정부나 지방정부의 재정지원에 의지하지 않고 한 푼 한 푼 시민과 국민의 마음과 정성이 담긴 회비와 성금, 기부금을 모아 우선 이 사업을 시작하고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
또 ‘반대를 위한 반대’와 악의적 의사를 가진 사람을 제외하고, 분별력 있고 용기 있는 분이면 정파(政派)와 지위 고하와 관계없이 누구라도 동참할수 있고 많은 참여와 격려, 편달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박정희 대통령 현창사업회는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탄신 100주년이 되는 2017년 11월 14일에 발기 총회를 열어 결성하고 출범(出帆)시켰고 현창사업회 사무소는 대구 중구 남산동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