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18년 최저임금 인상 및 시중금리 상승 등 지역 기업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됨에 따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을 강화한다 .
중소기업지원 정책자금으로 중소기업에 장기저리의 시설구조개선자금을 공급하는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과 일시적 경영애로 해결을 위한 운전자금 이용시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경영안정자금'으로 연간 5,1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지원 예정이다. ( 대구시 홈페이지 www.daegu.go.kr 를 통해 공고 )
자금을 이용하고자 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1월 15일부터 시중은행에 대출상담을 한 후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의 경우 대구신용보증재단 본점 ( Tel. 560-6364, Fax. 554-4399 ) 에, 경영안정자금의 경우 신용보증재단 6개 영업점에 신청 접수하면 된다.
단, 신용보증기금에서 정하는 유망 창업기업은 신용보증기금 각 지점, 기술보증기금에서 정하는 기술형 창업기업은 기술보증기금 각 지점에서 경영안정자금을 신청 접수할 수 있다.
<대구시 신용보증재단 6개 영업점>
죽전지점(Tel. 560-6300), 유통단지지점(Tel. 601-5255), 범어동지점(Tel. 744-6500), 월배지점(Tel. 639-4343), 동지점(Tel. 982-7500), 중앙지점(Tel. 256-0300)
[ 더타임스 김요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