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민주당의 불모지에 새로운 꽃을 피우고자 한다며 19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 권리당원들이 ‘가칭 대구시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를 창립했다 .
당원들은 지난 1955년 창당이래 63년 동안 이 나라의 민주주위를 위해 쉼 없이 달려왔고 오늘, 우리는 새로운 민주화를 위해 함께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촛불의 힘과 당원동지들의 열정으로 일궈낸 문재인정부는 ‘삶다운 삶, 나라다운 나라,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어 보고자 열심히 달려가고 있으며 지난 수개월 동안 ‘적폐청산’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정부의 잘못을 하나씩 바로잡아가고 있고 이에 많은 국민들이 느끼는 것처럼 많은 결과가 나오고 있지만 “대구의 더불어민주당은 그것과는 다르게 뒷걸음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
또 ,“최근에 대구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당직자들이 경찰과 검찰에 고발되고, 회계감사를 제대로 하지 않는 등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드러내고 있다”면서 “이런 것들을 바로세우고, 앞으로 대구 더불어민주당의 올바른 운영을 위해 응원과 자문을 아끼지 않는 것과 동시에 건전한 견제와 충고를 하고자 한다”고 창립 이유를 밝혔다 .
혁신위원회는 민주주의는 그냥 지켜본다고 잘 하는 것이 아니라 잘하고 있는 것은 칭찬을, 잘 못하고 있는 것은 그것을 바로잡기 위한 충고와 질타가 있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조직과 대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또 『대구시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는 문재인정부가 추진하고자 하는 정책에 대해 적극 찬동하며 이를 완성시키는데 적극 앞장서고 또 한 편으로, 대구시당의 적폐를 청산하는데도 앞장서고자 한다며 앞으로의 상당한 영향력을 예고했다 .
『대구시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는 올해 지방선거에서 ‘훌륭한 후보’ ‘능력 있는 후보’ ‘자격과 자질을 겸비한 후보’를 공정하게 공천을 하는지를 눈 크게 뜨고 지켜봐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누적된 적폐청산을 완료하고 당원들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대구시당 건설을 위해『대구시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는 대구의 더불어민주당이 제대로 갈 수 있게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