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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일중 동방채묵전(東方彩墨展)" 개막

외국 방문객, 지역주민, 미술애호가들이 미술로 소통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 "한일중 동방채묵전"이 영월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27일 부터 ~225일까지 전시된다. 지난 27일 오후 2시 공식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중 미술인이 동양의 미술품을 평창 올림픽에 맞춰 소개하는 행사로 외국 방문객, 지역주민, 미술애호가들이 미술로 소통하고 예술의 즐거움을 공유하고자 기획 되었다.

 

개막식에는 '터를 일구는 사람들' 앉은 반 사물놀이, '락 음악단' 퓨전국악, 최소리 공연단, 36사단 군악대의 축하공연으로 400여명의 참석자들은 미술축제의 즐거움을 가졌다 .

지난 7일 한일중 동방채묵전조직위원장 박선규 영월군수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출품작품이 공개 되었으며, 3국의 미술인이 협력하고 미래를 향해 우정을 쌓아가는 계기와 함께 "한일중 동방채묵전"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중국국가화원 양효양 원장, 공익 사단법인 일본 남화원 호리에 하루미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진행되는 3국의 미술행사에 적극 협력하여 세계 속으로 뻗어가는 동양의 미술이 되는데 함께 하기로 했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동방채묵-한일중전, 영월산수-한국화 특별전, 남북미술전, 민화불화전, 유등전, 평창의 힘-동계올림픽 사진전, 실외 플랙 아트, 문화체험 프로그램 및 부대행사 진행하여 미술인과 방문객이 교류하는 시간을 만들고자 했다. 특히 남북미술전 부스에 전시되는 북한작가의 조선화는 금강산, 칠보산, 두만강, 압록강 등의 아름다운 풍경을 세심한 붓 작업으로 감탄과 동질감을 불러일으킨다.

 

전시장인 영월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은 나라별, 장르별로 구분된 부스에 작품이 전시되어 일반인도 미술을 공부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한일중 대표 작가들은 자국의 자연과 문화를 미술로 표현하여 3국 국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했다.

 

한국 대표작가 민경갑선생님은 '절제된 정열' 이라는 작품으로 붉은빛 강열한 느낌을 선사하고 있으며, 중국의 대표작가 쩡 라이더(Zene Laide)작가는 '이백의 시'를 서예 작품으로 선 보이며 한중일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을 찾고자 했다. 일본 대표작가 마치다 타이센(Machida Taisen) 작가의 초관설 작품은 일본의 상징인 후지산의 매력을 그림으로 극대화 시켰다. 3국의 최정상급 작가들이 펼치는 미술 대제전 "한일중 동방채묵전"은 작은 미술 올림픽이라 할 만큼 관심과 응원 열기는 뜨거웠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 "한일중 동방채묵전" 이범헌 운영위원장은 "3국의 작가들이 미술인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있어 이해와 협력이 잘 이루어 졌으며, 동양 미술이 더욱 발전될 수 있음을 깨닫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일회성 전시가 아닌 연속성을 가지고 한일중 미술작가들이 활발하게 교류 전시활동을 펼쳐 각국의 미술을 존중하고 우정을 쌓는 국제적 전시로 확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하는 한일중 동방채묵전은 동양 미술의 진수를 한눈에 감상하고 느껴 보는 특별한 전시로 방문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 영월군(군수 박선규) 주최,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이사장 이범헌) 주관으로 열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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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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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