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후보 전 국토교통특보 박철구씨가 12일 중동 행정복지센타에서 대구 수성구(바) 선거구(중동.상동 ,두산동) 구의원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선언을 했다.
박 전 특보는 “서민 특히 사회약자를 대변하기 위해 출마한다”고 밝히고 "항상 주민 곁에서 주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든든한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집권여당의 프리미엄을 가진 구 의원으로서 정치권, 중앙부처, 언론 등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안전한 수성구를 만드는 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핵심공약으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동네시장(상동시장, 중동시장) 활성화, 주민감동 행정서비스 제공 등이다.
그는 대구시 재직시 “중앙로 대중교통특별지구(반월당 – 대구역)”를 국내최초로 도입 제안하였고, 원주시 재직 시에는 6천억 원에 달하는 고속철도 유치사업을 성공시켰으며 주민 민원 해결 공로로 원주시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