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바른미래당 북구을 황영헌 지역위원장은 6일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주민 투표권을 훼손하는 홍준표 북구을 당협 위원장과 정태옥 국회의원을 규탄한다고 말했다 .
황 위원장은 어저께 오후 본회의에서 공직 선거법 개정안이 통과 되었는데 획정된 선거구가 헌법 정신을 심각하게 위반 했다고 지적 하면서 획정된 광역 의원 선거구를 확인한 대구 북구을 ( 대구 찰곡 , 무태 조야동 )주민은 아연 실색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
개정된 공직 선거법에 의하면 , 대구 북구을의 시의원 선거구는 모두 3개로 선거구는 다음과 같다 .
( 2018 년 1월 북구청 인구 통계 기준 )
선거구 | 포함 동 | 주민수 | 인구편차 |
3 선거구 | 국우동 , 동천동 , 무태조야동 | 84,933 | 185% |
4 선거구 | 태전 1.2 동 , 구암동 , 관문동 | 118,132 | 257% |
5 선거구 | 관음동 , 읍내동 | 45,992 | 100% |
황 위원장은 동일한 국회의원 선거구에서 인구 편차가 257 % 나 되는 , 누가 봐도 봐도 상식적이지 않은 이러한 선거구는 평등선거라는 민주주의 기본을 무시한 위헌적 결정이라며 어떻게 구암동 , 관 문동 , 태전 1.2 동 의 주민들의 표의 가치가 관음동 , 읍내동 주민의 표와 비교하여 절반의 가치도 되지 않느냐고 반문 했다.
그러면서 이런 기형적인 선거구가 만들어 진것응 자유 한국당에서 구의원 당선인 숫자를 늘리기 위한 꼼수의 결과라고 비난했다 .
그리고 정상적이라면 구의원 3인 선거구 세 개가 만들어 질 것을 4 선거구는 네개의 동을 넣어 2인 선거구 2개로 , 5인 선거구는 2인 선거구 한개를 만듦으로써 3인 선거구 하나 , 2인 선거구 3개를 만들기 위함이다라고 주장했다.
황 위원장은 자유 한국당 대구 북구을 당협위원장 홍준표 당 대표 , 정치개혁 특별위원회 ( 이하 정개 특위 ) 위원인 북구갑 정태옥 의원이 고작 구의원 숫자 하나 늘이기 위해 이런 기형적인 선거구 안을 슬쩍 집어 넣은 것이라며 제 식구 당선을 돕기 위해 지역 주민의 권리흘 내 팽개치는 만행을 저지르는 자유한국당은 북구를 책임질 자격이 없고 홍준표 감독 , 정태옥 주연의 “ 북구을 죽이기” 라고 맹비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