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혁신당원협의회는 16일 동구 신천동에 있는 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구시당이 6.1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정체성과 맞지 않은 후보로 내려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공정하고 신뢰가 가는 심사를 원하고 있으나 공관위의 구성 자체가 믿음이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
협의회는 시.구.군 비례대표는 당원들이 직접 선출, 당의 7개 중요 직책을 특정 인물에 맡긴 것에 대한 문제점 제기 ,대구시당의 지난 당직자들의 회계 부정 의혹과 당비대납 의혹을 열거하며 문제해결과 혁신을 요구했다 .
이에 대해 이재용 시당위원장은“ 낮 시간 동안 시당위원장의 메신저( 심부름 ) 역할을 맡낀 것 뿐”이며 권한을 준건 아니라고 밝혔다 . 그리고 명망있는 분으로 공심위원들을 뽑으러 했으나 그분들이 공천 후 원망을 우려하면서 거절했고 그래서 12명이 됐지만 좀 더 능력있는 분들로 10명을 더 충원할 생각이라며 전체 숫자는 ‘대구시당상무위원회’에서 결정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
대구시당의 지난 당직자들의 회계부정 의혹, 당비대납 의혹에 관해서는 사법부의 최종 판결이 나면 그에 따라서 적법 조치를 하겠다며 ( 유 .무죄가 나오지 않은 ) 사전에 어떻게 하긴 맞지 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