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자유한국당 배기철 동구청장 예비후보(전 동구청 부구청장)는 20일, 자유한국당 정종섭 국회의원과 함께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동구지회’를 방문했다.
대한민국 상이군경회는 국가안보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뜻을 기리고자 1951년 설립된 이후, 오늘날까지 가장 대표적인 국가수호유공자단체로 상이군경의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배 후보는 상이군경회 회원들을 만나 “상이군경회 회원들은 조국수호와 자유민주주의를 위해서 희생하신 분들”이라며 “이분들의 희생정신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없었을 것이다. 이 정신이야말로 우리가 가꾸고 계승해야 할 숭고한 가치”라고 강조했다.
또 배기철 예비후보는 “현재 대구는 보훈병원도 부족하고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예우가 충분치 못하다. 상이군경회 회원들에 대한 의료복지와 주택지원정책 등 다양한 지원대책에 대한 법적·제도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유한국당 대구동구갑 정종섭 국회의원의 안보특강도 있었다 .
한편 배 예비후보는 동구지역 민간, 체육단체는 물론 각종 향우회, 연합회로부터 공식적인 지지표명을 받으면서 바른미래당과 민주당 후보 등을 상대로 본 선거에 압승하기 위한 전략구상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