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문화

대구 근대화의 상징 북성로 ‘ 북성 밤마실 ’콘텐츠 투어

북성로 100년 이야기를 담은 북성로 골목 콘텐츠 여행길 시작되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 근대화의 상징 북성로에서 봄을 맞이해 '북성 밤마실'북성 야설 100년 탐험전을 주제로 북성로 100년의 이야기를 탐험하고 이를 주제나 소재로 만들어진 음악, 시각콘텐츠, 굿즈 등을 탐방자에게 제공하는 '북성로 콘텐츠 투어'413일부터 매주 금, 토 총 6회 다채롭게 펼쳐진다.


첫 오픈을 앞두고 있는 북성 밤 마실에서는 북성로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 (콘서트, 뮤지컬, 넌버벌 퍼포먼스, 판소리등)과 시간을 담은 사진과 영상이 전시된다. 또한 숨은 공간을 찾아 떠나는 게이미피케이션* 탐험전, 스스로 찾아 떠나는 자유 탐험 등 체험 프로그램들을 북성로의 빈티지한 공간속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야간투어를 즐길 수 있다.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 게임이 아닌 것을 게임처럼 생각하고, 재미있는 요소들을 부여하여 게임처럼 만드는 것을 말한다

 

여기에는 지난해부터 북성로 구석구석을 다니며 100년의 스토리를 학습하고 공유한 북성로에 입주한 기획자와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해석하고 창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북성로 공구골목의 시작점에 위치한 꽃자리다방에서부터 북성로 공구골목 곳곳에서 413·14, 20·21, 27·28(,)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열리는 북성 밤마실’, 북성야설 100년 탐험전은 북성 밤마실 홈페이지(www.masilgo.com) 및 페이스북 페이지등 SNS채널을 통해 사전예약을 받아 운영된다.

 

북성 밤 마실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은 해설사와 함께하는 북성밤마실 패키지투어’, 각 공간과 콘텐츠들을 자유롭게 찾아다니며 즐기는 북성로 밤마실 자유투어’, 게임처럼 공간과 콘텐츠들을 발견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게이미피케이션 방식의 북성로 RPG 투어가 있다.

 

이 기간에는 지난해부터 호평을 받아온 어쿠스틱 살롱데이에 지역 어쿠스틱 뮤지션 18팀의 공연을 비롯해서 김명환 재즈밴드의 콘서트, 미래의 북성로를 배경으로 주조업을 하는 한 남자가 죽은 아내와 똑같은 AI 로봇을 주문하면서 겪게 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창작뮤지컬 ‘You & it’, 공구골목의 소재로 제작한 넌버벌


퍼포먼스 ‘Hammer’, 국악밴드 나릿의 소리꾼 김수경이 피아노 장단으로 들려주는 창작판소리 북성로 소릿길공연이 펼쳐진다.

 

그리고 니나노예술가프로젝트 팀의 설치미술과 벽화 예술가들이 만든 무대소품, H art projet 팀의 미디어파사드 영상이 몇몇 공연과 함께 창작·전시된다. 또한 근대 캐릭터 의상을 입고 북성로의 근대를 배경으로 전문 사진작가가 촬영해 주는 인생샷을 체험할 수도 있다.

 

대구시 한만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한 장르 하나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업과 달리 대구의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지만 110년의 시간이 그대로 자리하고 있는 북성로 특정 장소를 기반으로 오랫동안 축적되어온 스토리들을 활용하여 다양한 소규모 콘텐츠를 생산하는 점이 본 사업의 특징이다. 북성로 밤마실 행사는 콘텐츠 투어리즘을 실현, 향후 개별 콘텐츠의 OSMU**를 통한 확장과 콘텐츠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 것이 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이라고 말했다.

 

**OSMU(one source multi use) : 하나의 자원을 토대로 다양한 사용처를 개발해내는 것

 

이번 행사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역특화콘텐츠발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대구광역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공동체디자인연구소, ()시간과공간연구소, 꿈꾸는씨어터가 컨소시엄으로 2017년부터 진행중인 북성(北城) Modern Night Spot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시간이 복원된 북성로에서 오롯이 즐길 수 있는 문화 나들이 코스로 낮에는 공구골목으로, 밤이 되면 탈바꿈 하는 북성 밤마실'이 흥미롭다 .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