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기초의원 선거구 전체 44곳 중 43곳에 후보들이 출마하면서 여러곳에서 경선이 이루어져 4년 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가장 먼저 경선을 시행한 곳은 동구 ‘가’와 ‘다’선거구 두 곳으로 지난 4월 24일(화)~25일(수) 이틀간 경선후보 등록기간을 거쳐 5월 1일(화)~2일(수) 이틀간 권리당원 ARS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동구 가 선거구 도근환(54.90%), 김원재(45.10%) ▲동구 다 선거구 신효철(69.31%), 정상근(30.69%)를 각각 득표하여 최종 동구 가 선거구에 도근환 후보, 동구 다 선거구에 신효철 후보가 선출되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월 30일(월)~5월 1일(화) 이틀간 수성구 바, 달성군 라 선거구의 경선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이 두 곳의 경선은 5월 7일(월)~8일(화) 이틀간 ARS권리당원 투표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