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김사열 대구교육감 예비후보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맞춤형 교육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예체능교육을 확대해 아이들의 꿈과 끼, 창의적 사고를 키우겠다며 △1인 1악기, 1체육 운동 활성화 및 지원 △학급 단위 체육 및 놀이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인성 교육 강화를 위해 시스템 구축과 지원, 유아를 중심으로 한 △놀이, 예술 중점 유치원 운영 및 지원 △동·식물 기르기를 통한 생명교육 강화를 약속했다.
또한 유아 중심의 환경, 생태, 숲 유치원 지원 및 육성을 통해 △생활환경 교육을 강화하고 선진국 수준의 안전교육을 시행해 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안전교육 강화 △초등생 자전거 안전 수업 및 자전거면허증 제도 운영 △놀이터 및 활동 공간 유해물질 검사 △운동기구 및 교육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시행 후 노후 된 시설물은 교체 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어린이날이 1919년의 3·1독립운동을 계기로 어린이들에게 민족정신을 고취하고자 1923년 방정환(方定煥)을 포함한 일본유학생 모임인 ‘색동회’가 주축이 되어 만들어진 만큼 어릴 때부터 역사교육을 강화해 왜곡된 역사교육을 바로잡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