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자유한국당 조재구 남구청장 예비후보가 17일 남구 대명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6.13 지방선거 표 다지기에 나섰다 .
이 자리에는 김상훈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위원장, 중남구 곽상도 국회의원, 권영진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예비후보와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은 각구 구청장 및 시구의원 예비후보, 당원등 1,000 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
조 예비후보는 그간 의정 활동으로 5대와 6대 남구의회 의원 6년, 대구시 구군의장협의회장, 전국균형발전지방의회협의회장, 제7대 대구시 건설교통위원장등 다양한 행정경험을 가지고 있다 .
조 재구 예비후보는 “발로 뛰는 의정으로 남구발전과 지역의 크고 작은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자세로 정치생활을 해왔다”고 밝히고
“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대구공항 이전사업과 대구시민의 식수문제 해결을 위해 낙동강 취수원 이전 문제로 구미시와의 적극적인 해결 촉구 등 대구와 남구의 개발 사업에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그간의 활동을 설명했다 .
그리고 12년간 의정 활동 경험을 내세우며 ▲역사와 문화 관광 남구를 조성▲주택 재개발 건축 정비 사업을 통한 명품 남구 만들기 ▲ 노인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전통시장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교육남구, 청년남구▲지하철 역세권 개발과 3차 순환도로 미 개통구간을 조속히 개통 ▲대구 대표 외식 명소 만들기 등을 공약했다 .
또한 “저 조재구에게 힘을 비릇한 용기와 더불어 채찍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