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태형 구 의원(대구 달서구)예비후보가 19일 달서구 본리동에서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상식이 통하는 세상 만들기를 달서구민과 당원 동지들과(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또 .“저의 몸에 흐르는 파란 피로 달서구의 파란을 일으키겠다”고 이번 선거에서 각오를 나타내며 “미래인재 양성에 앞장 선 대학교수의 경험을 살려 지역발전에 고민하고, 구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면서 “자신의 몸에 흐르는 파란 피를 부정할 수 없고, 앞으로 새로운 세상을 열어갈 민주당 동지들에게는 승리가 아닌 압승으로 보답하겠다”고 자신감을 표출했다 .
김대진 달서구지역위원장은 격려사에서 “한반도와 대구, 달서구는 특정 정당을 위한 섬이 아니” 라며 “이번 개소식은 대구의 미래를 바꾸기 위한 출발점”이라고 김 후보를 응원했다.
김 예비후보의 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6.13지방선거 출마자와 당원, 지지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고 러시아인 부인과 자녀들이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