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 동구청장 서재헌 후보는 이번 구청장 선거의 슬로건을 ‘동구의 자존심 회복’으로 정하고 자존심 회복을 위해 22일 5개의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갓바위 축제 부활, 갓바위 축제 부활을 위한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동대구역~갓바위 시설지구까지 3호선 연장 트램(노면전철) 건설,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추진, ▲전시행정의 대명사 ‘박주영 축구장’을 ‘율하축구장’으로 명침 변경,▲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대표 공약으로 선정했다.
2018년 5월 22일 동대구역~갓바위 시설지구까지 3호선 연장 트램(노면전철) 건설,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추진, 전시행정의 대명사 ‘박주영 축구장’을 ‘율하축구장’으로 명침 변경,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대표 공약으로 선정했다.
특히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팔공산과 관련한 공약이 주목을 끌고 있다.
2011년 ‘갓바위 축제’ 명칭을 경산에 빼앗겨 동구가 사용을 할 수 없는 것을 “‘국가지정문화재 지정명칭 부여 지침’의 내용을 잘못 적용한 것”이라며 “구청장에 당선되면 반드시 부활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광주 무등산은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지만 팔공산은 아직까지 승격되지 못한 것을 한탄하며 “팔공산을 국립공원으로 반드시 승격시키도록 하겠다.”며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 “지역 브랜드 가치도 높아져 관광산업의 활성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 외 주목되는 공약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으로 “여성의 삶의 질을 높여 동구에 거주하는 여성의 자긍심을 높이겠다.”는 것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