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재헌(동구청장)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동구 자존심 회복’을 위해 ‘관광산업 활성화’공약을 발표 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산업이 우선 활성화 되어야 한다”며 “천혜의 자원을 가진 동구지역을 동촌유원지와 팔공산을 연계한 관광 개발을 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공약으로는
① 갓바위 축제 부활 ② 동대구역~갓바위 시설지구까지 노면전철(트램) 건설 ③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추진 ④ 동구 관광 셔틀버스 운행 ⑤ 푸드 트럭 운영(아양철교 벚꽃길, 동대구로 체육공원 등) ⑥ 캠핑장 및 숲 체험장 조성 ⑦ 소주 3천원대 판매 유도(공병값을 판매금액 포함 인상 금지) ⑧ 유럽식 노천카페 등 옥상 및 옥외 영업 법 테두리 내 허용 ⑨ 반려동물 공원 조성 등이다 .
서 후보는 “과거 대구 동구가 주최한 갓바위 축제를 경산에 빼앗긴 슬픔이 있는데 이 축제를 다시 되 찾아오겠다.”고 다짐하며 “갓바위 축제를 부활하기 위해서는 기반 시설인 교통에 대해서 동대구역에서 갓바위 시설지구 까지 노면전철 드램을 건설하겠다.”는 야심찬 공약도 덧붙였다.
또 “팔공산을 국립공원으로 승격시켜 팔공산 이미지를 한층 높아지게 하며 편리한 교통, 갓바위 축제가 어우러지면 대구 동구의 관광사업이 활성화되는 획기적인 일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했다.
동구 관광산업의 활성화는 침체된 동구를 생기있게 변화시키고자 하는 서 후보의 슬로건이자 ‘동구 자존심 회복’의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