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서재헌(더불어민주당) 동구청장 후보는 6일 현충일을 맞아 앞산 현충탑을 참배하고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 선거 중간 점검회의를 했다.
서 후보는 영남일보(5월28일), 매일신문(6월4일) 두 차례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에 대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바람이 불고 있음을 확신하고 “초반 승기를 잡았다”며 “더욱더 분발하여 중반을 넘어서서는 확실한 당선권에 접어들 수 있도록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5월28일 보다 6월4일 언론에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의 격차가 더 벌어짐에 따라 “시간이 흐를수록 저 서재헌 후보로 표 쏠림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수치가 말해주는 것이라며” 당선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4일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TV토론회에서 자신감 있고 재치 있는 답변으로 “똑똑하고 참신한 후보임을 보여줬다”는 평을 많은 분들에게 들었다고 밝혔다.
7일부터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고 8일부터 사전투표가 진행됨에 따라 홍보전에 주력하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네이버 배너 등 여러 곳의 언론사에 배너광고를 게시하고, 전화홍보팀 운영, 각종 단체의 지지선언을 이끌어내는 한편 8, 9일 실시되는 사전투표에 많은 참여를 위해 현재 사용하는 피켓을 사전투표 홍보용 피켓으로 교체하여 “사전투표에서부터 많은 표를 받아 압승을 거두기 위해 총력을 펼치겠다”며 한걸음씩 당선을 위해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