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동식 당선인(수성구 제2선거구-고산1·2·3동, 만촌1·2동)이 대구 시의원에 당선되었다. 민주당 출신 지역구 시의원의 당선은 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시작된 이후 처음 있는 일로서 앞으로 지역 정가에서 어떤 변화가 있을지 주목 된다 .
김동식 당선자는 당선소감에서 이번 6.13 지방선거의 승리는 저 김동식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경쟁과 협력이 이루어지는 수성구를 만들겠다는 수성구민의 염원이 승리를 이끌었다고 말했다
또 “지난 20대 총선 김부겸을 선택했고,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저 김동식을 선택해주셨다”고 감격해 했다 .
그리고 “저 김동식 집권여당의 시의원으로서, 지역을 위한 예산과 사업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 ”고 다짐하면서.“ 일당 독점보다 여야가 함께 해야 지역이 발전한다는 것을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