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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 2030년까지 발전과 새로운 사업을 위한 정책과 시민들의 행복을 만들어 나갈 대구 미래 비젼 2030 위원회가 대구삼성 창조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
미래비젼 2030 위원회는 학자 , 공직자 , 민간으로 이루어졌고 서정해 .김영철 공동 위원장과 7개 분과로 구성 됐다 .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민선 7기 시정방향 보고 ▲대구 미래비전 2030에 대한 구상 ▲위원의 활동과 마음가짐 ▲각자의 의견을 제시하는 전체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대구시가 당면한 현안을 논의를 위해 구성된 ‘맑은 물’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 TF도 킥오프(Kick-Off)회의를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 가는 것을 알렸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4년은 이전의 낡은 틀을 벗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혁신의 씨앗을 뿌리고 희망의 싹을 틔운 시간이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4년은 변화와 혁신을 마무리하는 한편, 시민들의 팍팍한 삶을 보듬고 지키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자신의 각오를 밝혔다.
서정해 대구미래비전 2030 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위원회 운영기간이 7월말 까지 짧은 만큼 위원들 간 민선 7기 대구시정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는 자리가 필요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영철 공동위원장도 40일내로 좋은 정책 제안을 해줄것을 위원들에게 부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