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2018 대구치맥축제가 18일 대구두류공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와 내 외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국제적인 행사로서 명성을 더했고 미군 브라스밴드가 식전 축하공연을 하여 분위기를 띄웠다 , 36 ~37 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에도 많은 시민들이 치맥 축제장을 찾아 다양한 메뉴의 치킨과 맥주를 마시며 축하공연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 또 미군 방송 AFN 기자( JONI , Marian ) 들이 치맥 현장 곳곳을 취재하며 큰 관심을 보여 앞으로 세계적인 행사로서 발전하는데 일조를 할 것으로 보인다 .
또 무대에서 축사를 한 권 시장과 해리스 대사 국내외 인사들이 무대 아래로 던져 준 축제 마스코트 인형을 선물로 받은 시민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기념 폭죽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
이날 행사에는 주호영 국회의원 ,강효상 국회의원 ,김범일 전 대구시장 , 배지숙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 로버트 맨 ( ROBERT P. MANN )미군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
한편 일본, 미국, 아프칸 등 에서 온 외국인들도 행사장에서 엄지손가락을 치껴 세우며 흥겨워했다. 2018 대구치맥축제는 7월 18일 ~ 22일 까지 두류공원과 평화시장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