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김연창 “지난 8년은 영광이자 기쁨이었다”

23일 퇴임, 역대 최장수 부시장으로 재직, 대구 재도약 발판 마련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23일 정든 대구시청을 떠난다.

김 부시장은 지난 2011215일 민선 5기 경제부시장을 맡은 이후 8년 동안 업무를 열정적으로 해오며 따뜻한 인품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

 

당초 임용한 단체장이 바뀌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부시장직을 수행할 수 있었던 비결은 권영진 대구시장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인사철학과 더불어 김 부시장의 열정적 스타일과 능력이 잘 맞아 떨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오랜 기간 대구시의 경제 전반을 진두지휘한 만큼 굵직한 성과도 많다. 그 중에서도 김 부시장은 민선 6기부터 대구가 물·의료·에너지·미래형자동차·IoT·로봇을 대구의 신성장동력이자 미래 먹거리로 정하고 타 도시보다 먼저 관련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는 것을 가장 큰 수확으로 꼽았다.

 

이와 관련해 김 부시장은 지금 정부 또는 타 도시에서 4차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다며 부각시키고 있는 영역들을 보면 대구가 벌써 수년 전부터 역량을 쏟고 있는 것들이다면서 대구가 이미 선점했고 이런 맥락에서 4차산업혁명시대에 대한 해답은 분명 대구에 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 밖에도 재임 시절 현대중공업그룹의 지주회사인 현대로보틱스를 유치하며 대구가 대기업을 품은 도시로 발돋움한 것과 롯데케미칼이 국가산업단지에 수처리 공장을 착공한 것을 비롯해 전기차 생산 기업들이 대구로 몰려 들도록 기반을 조성한 것도 김 부시장의 역할이 컸다.

 

김 부시장은 특히나 대구를 홍보하는데는 누구보다 열정적이다. 진정으로 대구를 아끼는 것이 느껴지고, 어느 자리에서든 대구를 자랑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또 대구 소개가 잘 된 신문기사가 있으면 스크랩해 중요한 회의나 중앙정부 관계자 등을 만날 때 일일이 나눠주며 대구 알리기에 열중한다. 김 부시장은 이를 부시장이기 전에 대구시민으로서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퇴임을 앞두고 김 부시장은 극구 퇴임식을 마련하지 않고 조용히 마무리 하겠다는 의견을 여러차례 피력했지만, 권영진 시장의 만류로 조촐하게 진행하기로 했다.

 

퇴임식은 23일 오전 10시 시청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간부 티타임 후 진행될 예정으로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및 기념품 전달,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퇴임사에서 지난 8년은 영광이자 기쁨이었다면서 권영진 시장과 직원들, 시민들이 힘을 합쳐 대구를 글로벌 1등 도시로 만들어 주길 간곡히 당부드린다. 저도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