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남칠우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은 21일 여러분과 손잡고 ( 지역위원장 , 기초의원, 광역의원 , 권리당원 ) 대구의 새로운 집권 여당의 당당한 위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그리고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활발히 모범적으로 ( 의정 활동 )할 수 있도록 시당에서 지원하고 같이 하나 되는 화합하는 시당을 만들겠다고 말하면서 “2020년 총선을 승리로 이끄는 것이 저의 소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
이날 남칠우 시당위원장 취임식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는 지난 몇 차례 선거에서 당내 불협 화음에 대해서는 “ 민주당에 파벌은 없다 . 처음으로 그런 상황이 벌어 졌고 2014년에는 후보를 구하려 다녔고 2018년에는 미처 예상치 못해 파벌 계파 인식이 됐으리라 생각한다”고 해명했다 .
남 위원장은 원칙을 만들어 놓으면 이런 혼란이 없을 거라며 한 달에 한번 고문 모임과 일반 당원들이 시당을 자주 방문하고 10월부터 12개 지역 위원회에서 참가하는 체육대회와 당원들과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밝혔다 .
취수원 문제와 통합 신공항 문제에 당내외적으로 이견이 있었던 것은 부끄럽다며 개인적으로 공항문제는 새로 생각해야 하며 내륙 도시 대구의 물류 , 소통의 길이라며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민간 공항은 두고 군 공항만 이전 하는 것을 논의하고 중앙당과 경북도당이 당론을 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취수원에 대해선 낙동강 밖에 없는가 ? 라고 반문하며 “외국처럼 식수 전용댐도 생각해 보자”는게 제 생각이라고 제안했다 . 또 군공항 이전은 2020년 총선을 앞둔 문재인 정부의 정치적 결단이 있어야 단기간에 이루어 질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
이날 취임식에는 이종걸 국회의원 , 강창덕 시당 상임고문 , 홍외순 실버위원장, 광역 ,기초의원 , 당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