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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계 기생충 학술대회( ICOPA 2018 ) 대구에서 개최

전세계 2,000여명 학자들 6일간 기생충에 대한 집중 논의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ICOPA 2018 818일 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대구 엑스코 ( EXCO ) 에서 열리고 있다 . 세계기생충학회 총회인 ICOPA 는  4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학술대회로서 80여 개국에서 온 1,500 여명의 세계기생충 학자들이 참석하여 가자의 연구 성과와 앞으로의 국제적인 연대로 효과적인 대책을 위한 의논을 하는 자리이다 .

 

이번이 14차인 총회는 ( International Congress of Paragitology , ICOPA 2018 ) 이다 .

대구시 이승호 경제부시장은 이번 행사가 국제회의 도시이자 의료 도시인 대구를 세계적인 학자들을 대상으로 홍보할수 있는 기회로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

 


국내외 2,000 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기생충의 득과 실’( Parasites : Harms and Benefits ) 이며 대한 기생충 학회와 열대의학회 , 세계기생충 학자 연맹이 공동 주최한다 .

 

2018 세계기생충학회는 ( ICOPA 2018 ) 세계기생충 학자 연맹 ( WFP) 4년 마다 개최하는 최대 행사로 세계학회 개최 5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뜻깊은 행사며 대구시와 대구컨벤션뷰로 ,한국관광공사의 적극적인 유치마케팅의 성과인 것으로 알려 졌다 .

 

기생충의 득과 실이란 주제로 세계기생충학회는 총 1,500여편의 논문과 6일간 150여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네덜란드 레이던대 의학센터 마리아 야즈단 바스크 시 교수와 호주 월터 & 일라이자 홀 의학연구소 앨런 카우먼 교수등 세계적 저명 학자들로 구성된 17명의 기조 강연자 와 220여명의 초청 연사가 참석 하고 있다 .

 

특히 ,인도정부 가정복지부 산하 의학연구 위원회연구회 소속 Sandipan Ganguly 박사와 Sarka 연구원이 이번 행사에 참석해 좋은 성과를 기대했고 일본 도쿄대학 대학원 NOZAKI Tomoyoshi 교수도 이 분야의 발전에 대해 노력하며 한국의 여러 학회와도 예전부터 정기적인 교류를 하며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세계기생충 학회는 1960년 영국에서 설립 됐고 전세계 기생충학 관련 종사자들이 모여 정보나 아이디어를 교환할 수 있도록 포럼을 제공하여 관련 학문 발전 촉진에 목적을 두고 있다 .전세계 60개국 100여 개 학회가 참여하고 있으며 웹사이트는 http://www.wfpnet.org/ 이다 .

 

한편 우리나라 남극 기지와 아프리카에서도 예전부터 기생충 연구를 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활발이 연구가 되고 있으나 관련 예산이나 지원이 부족해 학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정부와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해 보인다.

 

이외 행사장에는 덴마크에서 온 참가자가 2022ICOPA 코펜하겐 대회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해 눈길을 끌었고 태국 마히돌 ( Mahidol University ) 대학의 Pratop Singhasivanon 학장이 전통 복장을 한 일행과 함께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ICTMM 2020 ( 20 -24 September 2020 ) 을 소개하며 방문해 줄 것을 희망했다 .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