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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구시 메르스 방역대책반 가동, 관심에서 ‘주의’로

61세 남성 ( 서울 ) 양성 판정 , 밀접 접촉자 국내 21명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이상길 행정부시장은 10일 오전 기자 브리핑을 통해 국내 메르스확진자 발생에 따른 조치사항 참고자료를 내고 쿠웨이트를 방문한 서울 거주 61세 남성이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고 동일 비행기 탑승자 중 대구시 거주자 4명을 확인하여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면서 감염병위기대응 단계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고  대구시방역대책반을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

 

 

참고 자료

 

* 관심(해외 메르스 발생) 주의(해외 메르스 국내 유입) 경계(메르스 국내 제한적 전파) - 심각(메르스 지역사회 또는 전국적 확산)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은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 감염에 의한 중증호흡기 질환으로서,

- 바이러스 감염 후 14일 이내 증상이 나타나며, 주로 발열을 동반한 기침,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증상을 보인다.

- 자연계에서 사람으로는 감염경로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 사우디아라비아 내 단봉낙타접촉에 의한 감염전파가 보고되고 있다.

- 사람간 전파는 밀접접촉(대부분 병원 내 감염, 가족 간 감염)에 의한 전파가 대부분이다.

 

현재 대구시 환자 및 접촉자 발생현황

 

대구시 (메르스 환자) 0, 국내 1(서울)

대구시 (밀접 접촉자) 0국내 21

대구시 (일상 접촉자) 4

 

대구시 대응현황

18.9.8. 2130분 시도 재난안전실장 긴급 영상회의 참석

- 지자체 상황관리 및 대응태세 철저 지시

 

18.9.8. 22시경 대구시 방역대책반 구성(~상황 종료시)

- 장소: 보건건강과 사무실/반장: 보건복지국장

- 내용: 대구시 접촉자 현황 파악, 보건소 등 연락망 구축 등

- 응급의료기관, 119구급대 핫라인을 통한 상황전파

 

18.9.9. 10시경 대구거주 일상접촉자 확인

- 질병관리본부 주재 영상회의 참석(보건복지국장)

- 일상접촉자 4명에 유선연락 등 연락조치 완료

- 1:1 전담공무원 배치 능동감시 실시(~ 9.21.)

- 위생키트(체온계, 마스크, 손소독제 등) 전달

 

18.9.9. 12시경 언론보도자료 배포

- 대구시 접촉자 및 관리현황, 메르스 예방수칙

 

18.9.9. 16시경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병원 등 유관기관 협조요청

-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가동 철저 지시(경북대병원, 대구의료원)

- 메르스 의심환자 유전자검사 신속수행 준비 지시(보건환경연구원)

 

18.9.9. 20시경 대구시 활용가능 음압치료병상 현황 파악

-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15병상)

- 지역거점병원 중환자실 음압치료병상(32병상)

18.9.10. 08시 행정안전부장관 주재 시도 상황점검회의 참석

- 부처별 대응 추진경과 및 대책

- 시도별 대응 추진상황 보고

 

18.9.10. 10시 일상접촉자 모니터링

- 일상접촉자 4명 모니터링 결과 증상자 없음

 

향후 대책

18.9.13. 19시 대구시 감염병관리 자문위원회 개최

- 참석대상 : 대구시, 감염병관리자문위원,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20여명

- 주요내용 : 환자발생시 대처방안 등

 

시민불안 해소를 위한 홍보활동 강화

- 환자 및 밀접접촉자 추가발생 등 상황 변동 시 신속정확한 정보제공

- 언론매체, 홈페이지 등을 통한 감염병 예방수칙 집중 홍보

 

지역 (의심)환자 확산 발생 대비 대응책 강화

- 의료기관 격리병상 확대운영(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15병상지역거점병원 내 음압치료병상 추가활용)

- 확진환자 밀접접촉자 임시격리시설 확보 : 대구낙동강수련원

- 공공보건의료(보건소) 물자인력 확보 및 선별진료소 설치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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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