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가 25일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하여 “ 홍준표가 돌아 왔다, 그 신고를 처음 대구에서 한다”고 선언했다 .
그리고 자신이 지방선거 지고 미국 잠깐 갈 때 “경제, 안보위기 , 1년 4개월 전 미국 가서 항의하고 예측했던 그대로 재현되고 있다”며 전술핵 배치해 주던지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자체 해결할 수 밖에 없다면서 압박했다고 밝혔다 . 또 경제위기 보다 더 어려운 게 안보위기라며 이정권이 물러나면 경제 위기는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그러면서 ,이 정권은 안보 비용 분담금 협상에서 가능한 미국이 빠져 나가길 바라고 미군이 철수하기를 바라고 북하고 연방제로 통일해 핵을 가진 북한 밑에 들어가겠다고 한다며 맹비난 했다 .
이어 다음 주 출마 선언 여부에 관해 “전당대회 검토할 일이 좀 남아있다” 2020 년 봄으로 가는 길에 이번 전당대회를 건너뛰어야 할지 치러야 할지를 고민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
또 , 친박에 대해서 “ 계파 수장이 감옥 갔고 ,최경환 의원이 감옥 갔고, 서청원 의원 탈당 했는데 친박이 어디 있냐”고 평가절하 했다 . 출마 의사를 밝힌 사람 중에 안심하고 당을 맡길 사람이 있는지에 대해 “지금 이당에 제일 필요한게 대여투쟁인데 경제정책을 어떻게 비꿀 것인가, 서민들이 파탄 직전인데 이걸 어떻게 바꿀 것인가, 그게 야당의 역할이고 대여 투쟁력을 가진 분이 과연 누구 인지 유심히 보고 있다”고 말했다 .
홍 전 대표는 “2020 년 까지 내 인생의 마지막 목표가 나라를 한번 운영해 보는 것이다 . 갑자기 돌발 변수( 당의 무기력 ) 가 생겨 출마( 당 대표 ) 여부 고민이 생긴다”고 말했다 .
이날 홍 전 대표는 서문시장과 대구의 관광명소 김광석 거리를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