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은 28일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국 70년 한강의 기적으로 일군 대한민국이 파괴되고 침몰하고 있다”고 말했다 . 또 경제는 IMF 이후 참사수준 , 안보와 외교는 최악 , 북한은 핵무기 폐기도 하지 않는데 우리만 셀프 무장해제를 했고 한미일 공조는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며 2월 27일 전당대회는 자유 대한민국을 부활시키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
이어 “이번 전당대회는 계파를 초월해 당을 통합하고 , 보수 우파와 중도까지 외연을 확장할 수 있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그동안 인천 광역시장 8년, 국회의원 3선을 역임했다며 9전 5승 4패의 선거 경험과 대통령 선거 전국단위 선거를 치러 총선을 실질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다고 말했다 . 그리고 보수우파 통합과 상향식 공천혁명을 약속한다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