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최고위원은 9일 대구를 방문하여 사법부 개혁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법원의 행정 권력을 완화시키고 풀고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그런 것을 해 나갈 때만이 민주주의가 제대로 됐다 . 사법부도 민주화가 됐다 말할 수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신설한 ‘민주당 데이’ 2차 행사에 참석한 박 최고위원은 또 선거 연령과 관련 이승만 독재 정권에 항거한 2, 28 민주화 운동과 3.1 독립운동의 주축 세력은 고등학생과 중학생 이었고 OECD 국가중 선거 연령 19세 이상은 우리나라뿐이라며“우리나라 민주주의 현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개혁 의지가 강함을 내 비쳤다 .
남칠우 대구시당 위원장은 “오늘 오전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북미정상 회담을 한다고 발표했다 . 한반도의 평화, 행동하는 양심, 사람 사는 세상, 사람이 먼저다 . 우리 민주당이 추구하는 가치”라고 강조했다 . 이어“우리 민주당은 집권당으로서 의무를 다하고 대구시민의 충실한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
대구 동성로 대백앞 무대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에는 강창덕 고문 , 임대윤 전 최고위원, 김우철 사무처장 등 당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고 12개 지역 위원장 , 시,군 ,구 의원들이 연단에 차례로 올라 자신들의 정치 활동과 소신을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 . 또 행사장 양 옆에는 민주화 운동 관련 사진들과 만화를 전시하여 행사 홍보효과를 극대화하여 오고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