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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19 대구시민주간」우수 청소년 시상

우수팀(3팀,청소년 15명)에게 대구광역시장상 수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2019 대구시민주간기간 중 올해 신설된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인청소년이 그리는 대구시민정신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우수팀에 대해서 대구시장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27일 시청에서 ()청소년지원재단 주관으로 진행된 청소년이 그리는 대구시민정신 콘테스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대구시민정신의 뿌리인 국채보상운동과 228민주운동에 대해 배우고 토론하며 그 결과를 다른 청소년 및 대구시민과 함께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201929일부터 223일까지 콘테스트 진행을 포함해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본 프로그램은 대구의 청소년이 대구시민정신의 뿌리인 국채보상운동과 2.28민주운동에 대해 배우고, 배운 내용을 시민과 청소년에게 어떻게 알리고 홍보할 것인가를 고민하고자 기획된 활동이다.

 

1월부터 홍보를 통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10개 팀을 모집하였으며, 29일과 216일에 대구시민정신에 대해 서로 학습하고 토론하는 과정으로 진행하였다. 참여 청소년들은 주중에도 함께 모여 학습한 내용을 어떤 방식으로 대구시민과 청소년들에게 홍보할 것인가에 대해 홍보 판넬과 PPT발표자료를 준비하였고 23일에는 최종 결과물인 판넬전시물과 PPT 발표를 진행했다.

 

심사는 청소년을 포함한 3명의 심사위원이 역사성, 창의성, 현실성, 전달성, 발표태도 등의 기준에 의거하여 진행되었으며, 대상 1팀과 최우수상 2팀에게는 대구광역시장상이 주어졌다. 대상 1팀에는 게임의 방식으로 2.28민주운동을 널리 알리겠다고 준비한 뭉쳐야산다 팀(원화여고 2학년 남경원 외 4)’이 수상했다.

 

최우수상 2팀에는 영상제작의 방식으로 국채보상운동을 홍보하겠다고 준비한 왘 팀(경북여고 2학년 황수빈 외 4)’과 역시 국채보상운동을 축제의 방식으로 홍보하겠다고 준비한 유시민-유연한 시민정신을 가진 민주시민 팀(경화여고 2학년 추가연 외 4)’이 선정되었다.

 

대상을 수상한 뭉쳐야산다팀의 원화여고 2학년 남경원 학생은 시민주간에 대해서도 국채보상운동이나 228민주운동에 대해서도 잘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알게 되어 뜻 깊고 무엇보다 다른 친구와 시민에게 알리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면서 대구시민정신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청소년이 그리는 대구시민정신 콘테스트는 입시와 경쟁에 내몰려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에 대해 제대로 배울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들이 새롭게 알게 된 대구시민정신을 자신만 아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결과물을 제작하여 발표하는 등의 과정을 통해 대구시민으로서의 정체성 확립은 물론 자긍심까지 고취되는 뜻 깊은 프로그램이었다.

 

행사를 주관한 대구청소년지원재단 이경애 대표는 우리 청소년지원재단은 2008년 설립 후 11여 년 동안 지역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노력하였고 앞으로도 대구 청소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대구시민정신을 계승하여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길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올해 처음 개최된 본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알차게 진행되어 기쁘고, 시상식에 참석한 청소년들의 밝고 적극적인 모습에서 우리 대구의 힘찬 미래를 느낄 수 있있다고 밝히며, “내년에는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대구시민정신을 고민하고 함양하는 계기가 되도록 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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