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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기고만장, 하늘 높은줄 몰라

정권 다 잡은 줄 착각하고 벌써부터 만용을 부리는가.

 
▲ 애국애족 정신으로 출마한 이회창 대통령 후보 
한나라당이 이회창 후보를 겨냥해 당내 경선 후에는 당원이 탈당해 대선에 출마하는 것을 금지하는선거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한다.

한마디로 그렇게 할 일들이 없는 한나라당인가. 국민의 혈세를 축내며 하는 짓들이 정말로 가관이다.

아무리 자당의 이익을 위한다고 해서 이게 될 법한 말들인가. 지금은 국가의 존망이 걸려있는 대통령을 선출하는 대선기간이다.

좀더 국민과 나라의 미래를 생각하는 시간도 부족한 시기에 이회창 후보의 출마로 인해 적대감을 나타내며 선거법 개정안이나 결의하고 있을 때인가.

▣한나라당, 날뛰는 망아지 같다.

엄동설한에 노숙자들은 지하도에서 추위와 싸우며 새우잠을 자고 있는 현실에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이 겨우 한다는 것이 일개 상대 후보를 겨냥해 국민적이지 못한 법이나 만들고 있는가. 아무리 한나라당이 의원숫자가 많다고 해서 시도 때도 모르고 날뛰는 철부지들 놀이나 하려는가.

허구한 날 싸움질에, 욕지거리나 하고, 민생 현안은 뒷전으로 밀어 놓고 자신들의 이익을 찾아 국회에 출근하는 것이 대한민국 의원들이 할 일인가. 엄동설한이 오기전에 양로원이나 소년소녀가장들에게 단 한번이라도 성의를 가지고 찾아가는 것이 어떤가.

의원 출마를 할때는 머리가 땅에 닫도록 허리를 낮추며 서민들을 찾아 표구걸하던 그 모습과 의원 뱃지를 달고 난 그 후의 모습을 대조해 보면 대한민국의 국회의원들은 하나 같이 자격이 없는 자들만 모아 놓은 것 같다. 지금의 의원숫자를 반으로 줄여 그 비용으로 매년 복지자금으로 사용한다면 이보다 더 유익한 것이 없다고 생각된다.

▣"국민위한 법안 뒤로하고 개인 보복성 법안 결의"

도대체 국회의원들이 하는 일이 무엇인가. 금년도에 그대들이 한 일이 뭐가 있는가. 한나라당의 나경원은 "주요 당직자 선거대책회의에서 `경선 후보 등록 이후에는 일반 당원도 탈당해 대선 후보에 출마할 수 없다`는 내용을 선거법 개정안에 명시하기로 결의했다"고 말했다.

이런 법안이 국민을 위한 법안인가 한나라당을 위한 법안인가. 또한 나경원이 말한 "한나라당 당원이었던 이회창 후보는 당연히 한나라당 경선에 승복했어야 하지만 선거법 정신과 취지를 무색케 하며 출마했다"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고 말 같지 않은 독설을 내 뱉고 있다.

물론 이 법안이 국민들에게 이익을 줄수 있고, 또한 나라 발전에 기여한다면 이런 글을 쓰지 않는다. 보라, 이런 내용이 자당을 위한 보복성 법안이 아닌가.

이회창 후보는 비리의혹이 많은 한나라당 후보로는 정권교체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나라를 구하겠다는 신념하나로 대통령 선거에 출마를 결심하고 나온 것이다.

만일 한나라당 후보가 위장전입, 위장자녀취업, 선거법 전과자가 아니고 선량한 국민의 도리를 다하는 인물이었다면 이회창 후보가 당을 탈당하고 나오지 않았다. 자신들의 허물은 알지도 못하면서 남만 탓하는 몰상식한 행위를 언론보도를 통해 국민들에게 보도 할 수 있는가.

▣"벌써 정권을 잡은 줄 착각하고 만용 부리는가"

이 법안 걀의는 이회창 후보의 보복성 대안으로 한나라당이 자당의 이익만을 위해 선거법 개정안을 한다는 것 아닌가. 피땀 흘려 국민들이 낸 혈세 같은 돈을 축내면서 이처럼 하는 짓들이 너무 흉칙스러워 분통이 터지려 한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보라. 지금 자당의 후보는 전과가 있는 인물이다. 그런 후보를 내어 놓고 자랑스럽게 정권창출 운운하는 처사가 부끄럽지 않은가. 하물며 이회창 후보가 한나라당을 탈당하여 후보에 출마했기로서니 이런 뜸금없는 선거법 개정안을 결의한 자체가 우습지 않은가.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권력만 잡아 통치하려는 그런 발상이 두려기만하다. 만일 한나라당에서 권력을 잡는다면 그 권력을 앞세워 법규는 물론 헌법도 자당의 입맛대로 뜯어 고칠 것 아닌가. 지난 경선과정에서도 당규와 당헌을 마구 고치더니 그런 버릇이 또 나오는가보다.

▣"한나라당은 그 오만과 권력 야욕을 버려야 할 것"

이런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는다면 결코 좋아질 것이 없다고 판단된다. 그동안 한나라당이 해온 과정을 지켜보아왔던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남용을 부리지 말고 진정 국민들을 위해 올바른 정당이 되어 주길 바라고 있다. 이처럼 만용을 부린다면 한나라당은 종말을 맞이 할 것이다.

한나라당이 진정으로 나라와 국민들을 위한다면 그 오만과 야심을 버려야 할 것이다. 좋은 공당으로 거듭 태여날 것을 충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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