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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남칠우 위원장 ‘ 나경원 대표 중징계 마땅 ’

건전한 비판이 아닌 자극적이고 선동적인 내용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구시당은 13잉 논평을 내고 지난 12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발언이 건전한 비판이 아닌 자극적이고 선동적인 내용만 가득했다며 심지어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는 말도 서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

 

그리고 수준이하의 나경원 원내대표 연설은 대구에서도 이어졌다며 같은 날 오후 언론사 아카데미 강사로 나선 나경원 원내대표는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관련해 제가 못할 말을 했냐는 적반하장식 발언을 쏟아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그러면서 현재 여야4당의 선거법 개정을 선거법 개악으로 지칭하며 우리가 막지 않으면 좌파 정권에 맞대응할 수 있는 의회 내 우리 자유한국당 세력은 말살되고 만다고 주장했다며

 

선거법 개정은 어느 곳보다 지역주의가 깊이 뿌리박힌 대구경북에서 지역의 미래, 변화와 발전이 달린 중요한 과제다. 30여년 넘는 긴 시간동안 특정정당만이 대구경북에서 활개 쳤고 그 결과가 지금 대구의 심각한 경제위기, 침체라고 지적했다 .

 

, 대구를 망쳐놓은 주범인 자유한국당의 원내대표라는 자가 대구지역에 와서도 망언을 멈추지 않는 것에 분노를 금치 않을 수 없다며

 

야당원내대표든, 어느 누구든 정당하고 건전한 비판이라면 당연히 경청하고 수용하는 것이 맞다. 그러나 나경원 원내대표의 연설은 그저 여야 4당의 선거법 개정에 쏠린 시선을 흩트리기 위한 몽니부리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더욱이 대한민국 대통령을 북한의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고 비하하는 발언은 치밀하게 계산된 것으로, 만약 대표연설을 통해 의도적으로 발언을 했다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일체 민생정치는 포기하고라도 정쟁만 일삼겠다는 대국민 선전포고가 아닌가 보여진다면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남칠우)은 국회의원으로서의 품위도 윤리의식도 내다버린 나경원 원내대표의 망언을 규탄하며 국회법 제25조 위반으로 즉각 중징계할 것과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직에서도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