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배기청 대구 동구청장은 3월 15일 해빙기를 맞아 국가안전대진단 안전관리 대상시설 중 대형공사장「안심 시티프라디움」에 대하여 민간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등 10여명과 함께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해빙기에 안전사고와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공사현장을 구청장이 직접 현장점검 함으로써 안전의식 제고와 재난예방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안전관리실태 전반을 집중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전대진단 기간 중(2019.2.18.~4.19.) 405개소의 시설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구조·비구조적 안정성,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간부공무원이 참여한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재난예방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우리 생활 주변에 산재된 안전 위험요인에 대해 면밀하게 살펴보는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내 집과 내 가게를 스스로 점검·확인하여 안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한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