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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권영진 일일지사, 도청직원 대상 특강...

대한민국 역사의 주역이었던 대구·경북, 통합상생으로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4.10.() 시장·도지사 교환근무차, 경북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특강에서 대구·경북의 통합 인구가 514만이다. 대한민국 경제규모에서 이만한 인구는 세계 어디에 내 놓아도 구미가 당기는 도시이다라고 평가한뒤 , “그런 통합을 이루기 위해 서로를 잘 알아가자며 강의를 시작했다.

 

그는 이번 교환근무가 벌써 세 번째다. 이제 대구와 경북의 통합·상생에 대해서도 시도민의 기대와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하지만 시도민의 이러한 여망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서로가 서로를, 우리가 우리를 잘 알아야 한다고 대구·경북의 어제(과거)와 오늘(현재)을 주제로 강의를 이어갔다.

 

대구와 경북은 이미 삼한시대부터 진한이라는 정치·경제 공동체를 형성한 이래 줄곧 우리나라 역사의 주역이 되어 왔으며, 이것이 대구·경북 역사의 핵심이라고 권시장은 주장했다.

, 대구·경북의 정신이 곧 대한민국의 정신이라고도 강조했다. 신라의 화랑정신에서 시작된 정신이 선비정신, 국채보상운동 정신을 비롯한 항일정신, 한국전쟁 당시 국토를 끝까지 수호한 호국정신, 2·28로 대변되는 민주정신, 그리고 대한민국 근대화의 초석이 된 새마을정신 등으로 이어지는 것이 대구·경북의 정신이자 대한민국 정신의 근간이라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권 시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했던 대구·경북이 변화혁신에 뒤쳐져, 오늘날 대구·경북의 경제가 쇠퇴 일로에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대구가 먼저 섬유산업에 안주해 있었다. 그리고 뒤이어 경북 또한 구미의 전자, 포항의 철강산업에 안주해 왔다. 그리고 변화와 혁신을 외면한 결과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고, 그래서 더욱 경제가 나빠지는 악순환의 늪에 빠지고 만 것이다라며 이제라도 우리는 변화 혁신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시간의 벽공간의 벽그리고 지식의 벽을 뛰어넘는 혁신을 감내해야 한다며 해법을 제시했다.

 

대구·경북은 그동안 늘 대한민국 중심에 있어왔다는 자만, 근대화의 주역이었다는 오만, 즉 과거에만 갇혀 있었다는 것이다. “과거라는 시간의 벽을 뛰어넘어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또한 공간의 벽을 깨쳐 나가자고 이야기 하며, “우리는 행정구역이라는 벽을 넘어 대구와 경북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벽, 세계의 벽을 뚫고 나가, 세계 일류도시로 성장해 가자고 도 직원들을 독려했다.

 

자신이 알고 있는 좁은 세상이 전부가 아니라고 이야기하며 내가 알고 있는 작은 지식이 전부가 아니다. 지금 품고 있는 편견이야 말로 우리의 성장과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큰 장애요인이다고 말한 뒤 편견에서 벗어나 넓은 세계를 바라보며, 긍정의 에너지를 폭발시켜 나가자며 지식의 벽을 허물어 갈 것도 주문했다.

 

권 시장은 특강 말미에서 이제 우리나라는 포스트 민주주의를 생각해야 한다며 분위기를 전환한 뒤 민주주의라는 시대적 소명을 다한 우리는 이제 통일분권이라는 또다른 소명을 완수해야 한다면서 과거의 대구·경북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온 것처럼 미래의 대한민국도 건설해 가야 한다. 대구·경북이 통일분권의 선두주자로 우뚝 일어설 때 그것이 가능할 것이라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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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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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