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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19 대구컬러풀페스티벌 대성황

37개팀 수상, 해외 ‘필리핀 마스카라’, 일반부 ‘위아원’ 최우수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너무 아름답다 .” 파나마에서 온 크리그티나씨는 2019대구컬러풀축제를 보며 연신 감탄사를 연발하며 흥겨워했다 . 3일 동성로 대백 앞 무대에서 시작된 이번 축제는 5일 오후 11시까지 내 외국인 1,100,000명이 몰리는 대 성황을 이루었다 .

 

대구의 중심도로 국채보상로에서 이어진 축제는 일본, 중국, 러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등 해외 7개국 16349명을 포함한 국내865천 여명이 펼친 아시아 최대 거리퍼레이드로 도심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영프라자 앞, 노보텔 앞, 공평네거리 앞 각각 100m 세 개 구간에서 3~5분간 순차적으로 총 세 번의 퍼포먼스를 하도록 진행방식을 바꾸어 관람객들이 충분히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게 배려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3개조의 퍼레이드 심사 결과 상위 10팀을 선발하여 결선 퍼레이드를 실시했다. 5일 오후 7~830분까지 상위 10팀의 결선무대인 월더풀 TOP 10 퍼레이드가 펼쳐져 거리퍼레이드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세 개의 각 존마다 별도로 설치된 화려한 조명 아래 형형색색의 퍼레이드팀이 등장하자 관람객들은 일제히 환호했다.

 

이번 행사에서 대상팀에게는 3천만원의 상금을 걸자 불꽃 튀는 화려한 퍼레이드의 경연장이 됐다. 영예의 대상은 올해 처음 경연에 참가하여 화려하고 실력 있는 퍼포먼스를 펼친 필리핀의 마스카라팀과 28년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일본 <삿포로 요사코이 소란마쯔리> 축제에서 최다 우승인 10회를 기록한 히라기시텐진팀을 제치고 화려한 태권퍼포먼스를 선보인 부안예술회관 상주단체 포스댄스컴퍼니&우석대 태권도시범단이 차지해 대구시장상과 함께 상금3천만원을 차지했다.

 

대구 지역팀인 위아원(we are one)은 일반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대구시의회 의장상과 함께 상금 1천만원을 수상했다. 청소년초등부 최우수는 원주합기도랩터스’, 해외부 최우수는 필리핀 마스카라’, 가족실버다문화 최우수는 푸른 하늘의 몽골’, 기관기업부 최우수는 대구시설공단이 각각 차지했다. 이밖에 각 부문별 우수, 장려, 특별상 등 총 141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마지막 날인 5일 밤에는 중앙네거리에서 가수 싸이의 축제축하공연에 많은 시민들이 몰려

환호와 열창을 따라하며 아름다운 음악의 하모니를 만들어 냈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손에 손을 잡고 축제의 장으로 바뀐 국채보상로를 거닐며 행복해하는 시민들의 모습에서 대구를 위해 더 열심히 달려갈 수 있는 큰 에너지를 얻었다. 매년 봄 대구시민 여러분을 찾아갈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을 세계인들이 찾아오고 싶어 하는 축제로 만들어 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지역 문화예술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는 천광호 화백은 이러한 행사가 좁은 시내 중심가에서만 하기보다 각 구 마다 분산 한다면 더 많은 시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축제예산이 좀 더 효율적으로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헀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