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황교안 “대구 예산줄어 TK패싱”사실아냐, 대구시 국비 676억 증액 -

황교안 대표는 가짜뉴스로 대구경북민 현혹하지 말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16일 황교안 자유 한국당 대표는 대구에서 개최한 당 정책위원회 주최무너지는 지역경제 실상, 새로운 모색토론회에서 정부가 대구·경북을 홀대한다고 주장했다.

 

. 황교안 대표는 축사를 통해 예산 자료를 받아 보니까 작년에 편성한 금년도 예산이 다른 광역단체는 다 늘었는데 대구만 줄었다. 이래도 되겠느냐? 경제보복 수준이다. 정부가 해서는 안 되는 것을 하고 있다며 주장했다.

 

 

이에 더불어 민주당 대구시당은 반박 성명서를 통해 정작 대구광역시는 작년 127대구시는 10년 연속으로 국비 3조원 이상 목표 달성했고, 최종 확보액은 3719억원으로 전년대비 676억원 증액됐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하였다. 권영진 대구시장도 보도자료에서 이번 국비확보는 여야 지역 국회의원들이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감사를 표했다. TK패싱이나 대구홀대는 한마디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

 

또 경상북도 역시 작년 1227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8년 경북도정 10대 성과 중 하나로 ‘36,887억원의 국비확보를 손꼽으며 경북이 확보한 국비예산 총 36,887억원 중에서 4,685억원이 국회에서 증액된 금액이다. 국회심의과정에서 이처럼 큰 폭의 증액은 이례적이다고 밝혔다.

 

대구시당은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는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중 유일하게 자유한국당 소속이다. 자당의 광역단체장들이 국비확보에 대해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자찬하는데 당대표가 도움은 못 줄망정 고춧가루 뿌리는 격이다. 황교안 대표는 대구, 경북 합쳐서 둘 밖에 없는 자당 소속 광역단체장들과 소통도 안한다는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

 

특히 대구 물기술인증원 유치, 물산업클러스터 기자재 예산 3년치 올해 배정, 112년만에 대구지방기상청 승격, 박근혜 정부 첫 해에 예타 통과되어 5년간 진척 없이 방치되던 하양-안심복선전철의 기공식 등은 명백한 문재인 정부의 성과라고 강조했다 .

 

, 황 대표와 자유한국당은 보수의 텃밭이라며 대구를 찾아와 무너지는 지역경제 실상, 새로운 모색이라는 토론회를 할 것이 아니라 30여년 대구에서 일당독제로 장기집권하며 무너뜨린 대구 경제와 지역민의 자존심에 처절한 반성과 뉘우침이 먼저라고 일침을 가했다 .

 

또한 토론회 현장에 참석해 황 대표의 TK예산 홀대 주장에 동조하며 호응한 대구지역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은 본인 지역구 예산도 못 챙기면서 정부 탓만 하는 무능함에 부끄러운 줄 알아야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남칠우)은 문재인 정부의 성과는 물론 자당 소속 광역단체장이 주장하는 국비확보 성과까지 외면하며 대구경북민들에게 거짓읍소 하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행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면서 황교안 대표와 자유한국당은 선거철마다 보수의 심장이라며 대구지역에 내려와 정작 대구시민을 무시하는 구태정치를 반복함으로 인해 지금의 GRDP 26년째 전국꼴찌 대구가 된 것임을 명심해야한다고 말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