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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대중대통령 영부인 이희호여사 묘비제막식

유가족, 김대중평화센터, 국민의정부 인사 등 200여명 참석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고 김대중대통령 서거 10주기를 앞두고 131130분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김대중대통령과 영부인 이희호여사 합장 묘비제막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유가족 측에서 김대중평화센터 김홍업이사장, 민화협 김홍걸 상임의장, 김대중기념사업회 권노갑 회장, 김대중평화센터 김성재 상임이사, 윤철상 전의원, 박영수 전의원, 조재환 전의원, 이훈평 전의원, 유성엽 의원, 김성원 목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묘비제막식은 2009818일 이래 서울국립묘지에 김대중 대통령 묘소가 안장돼 왔지만 올해 610일 영부인 이희호 여사가 서거함에 따라 합장(사진제공 김우철민주당 사무처장)이 이뤄졌고 기존의 묘비를 대체하는 묘비제막식이 진행되었다.

 


묘비에는 인생은 생각할수록 아름답고 역사는 앞으로 발전한다.”는 고 김대중 대통령의 평소 말이 새겨졌다.(사진) 또한 묘비에는 나는 내 일생이 고난에 찬 일생이었다고 생각하지만 결코 불행한 일생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내 일생이 참으로 값있는 일생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내가 무엇을 많이 성취했기 때문이 아니라 바르게 살려고 국민을 위해서 충성을 다하려고 우리 국민뿐만 아니라 세계의 모든 고통받는 사람들, 세계의 모든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세계의 모든 자유와 정의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충실하게 살려고 노력해온 일생이었다고 스스로 믿기 때문이다. 김대중이라고 새겨졌다.

 

오늘 행사는 김성재 상임이사의 의견대로 주변에 일체 알리지 않았음에도 김대중평화센터, 민화협, 민주당보좌진협의회, 국민의정부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윤철상 전의원은 김대중 대통령이 서거한지 10년 동안 한번도 빠짐없이 매주 화요일 대통령묘소를 참배하는 진기록을 남겼다.

 


김대중평화센터는 오늘 오후 3시 김대중도서관에서 김대중전집 30권 완간 출판기념식을 가졌으며 출판기념식에는 유시민 노무현재단이사장과 김부겸 의원이 축하화환을 보냈다. 또한 8.14일에서 20일까지 갤러리 <미래>에서 김대중대통령 서거 10주기 특별서예초대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한화갑 전대표, 문희상 국회의장, 이종찬 국회의장, 남궁진 전장관 등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김우철 더불어민주당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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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