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남칠우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22일 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물의를 빚고 있는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자질 논쟁에 안타깝다고 표현했다.
이어 “경선문제에 중앙당이 대구경북에 좀 더 성실하게 대해 주었으면 좋겠다, 후보자를 중앙당에 조기에 선정해 달라고 계속 얘기하고 있다”며 “공심위가 만들어지기 전에 내정해 달라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 또 대구는 기존( 지역 ) 위원장을 경선해서 밀어내면 선거를 못한다고 우려하고 ( 이길려면 ) 똘똘 뭉쳐도 힘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부겸, 홍의락 의원도 100 % 동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당 역할은 중앙당에 천거하는 정도고 공천은 이해찬 당 대표가 직접 하겠다고 했다면서 대구에서 고생하시는 분, 훌륭한 분이 있다. 시당에서 적극 천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단체에도 인지도가 있는 사람이 많다며 여운을 남겼다.
대구에 5개 지역에 전략공천이 있다는 소문에 대해선 “정해놓고 그런건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 그리고 12 월 12 일에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하며 공천심사 완료는 2월 달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 그리고 개인적으로 예비후보 등록 전에 후보가 정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