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제 270 회 임시회에서 김태원 의원( 수성구 )은 권영진 시장 취임후 전국 최초로 청년정책부서를 만든 것을 좋게 평가하면서 대구시 청년정책에 당사자 청년들을 보다 더 참여시키고 취업에 대한 장기적 대처와 시대의 흐름에 맞는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권영진 시장의 답변을 요구했다 .
그러면서 청년과 관련한 종합적인 지원과 정책 연구가 가능하도록 청년센터를 청년전문 기관화해야하고 대구시 각종 행정위원회 내 청년위원 비율을 단계적으로 향상하고 이를 위한 청년인재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이에 대해 권영진 대구시장은 양질의 대구형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환경 개선과 일 .생활 양립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또 “청년정책의 지속가능성과 안정적 추진을 위해서 청년 센터를 청년 전문기관으로 확대 .강화하여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각종 위원회 구성시 청년 비율 확대는 적극 공감 하지만 위원회 별로 목적과 기능들은 다르므로 일률적인 참여를 강제 할수 없을 것”이라며 “시정에 청년의 다양한 행정 체계 마련과 인력풀 구성 .관리에 대해선 시정에 청년의 다양한 소리를 반영하기위해 청년활동가를 발굴하고 대학 인재의 정책 참여를 위한 방법도 지역대학과 협력을 통해 모색하는등 우수한 청년 인재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
이에 권영진 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