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27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하반기 퇴임식 및 공로연수’를 열어 영예로운 퇴임과 공로연수를 떠나는 분들을 축하하고 인생 제2막의 시작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퇴임 및 공로연수자와 가족 및 친지를 비롯해 권영진 시장과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정부포상 전수, 공로패 및 기념품 수여 ▸시장 격려말씀 ▸퇴임 및 공로연수자 대표답사 ▸식후공연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그동안 정년·명예 퇴직자들 대상으로 퇴임식이 진행됐으나, 올해부터는 공로연수 파견 예정자들의 그간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를 위한 자리도 마련해 달라는 직원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공로연수 대상자들과 함께 진행한다.
이날 퇴임식 및 공로연수에 참석한 권영진 대구시장은 “모두가 청운의 꿈을 안고 공직에 들어와 시민과 시정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해주신 결과, 대구가 오늘날의 자랑스러운 모습으로 발전해 올 수 있었다”며 “그간의 노고에 축하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시청을 떠나더라도 대구시가 중단 없는 혁신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시정발전을 위해 큰 힘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하반기 대구시 퇴직자는 정년퇴직 84명, 명예퇴직 4명 등 총 88명, ’20년 상반기 공로연수 57명이다.
*정년퇴직 84명(3급 1명, 4급 10명, 5급 31명, 6급 이하 42명)
*명예퇴직 4명(4급 1명, 5급 2명, 6급 이하 1명)
*20년 상반기 공로연수 57명(2급 1명, 3급 1명, 4급 8명, 5급 37명, 6급이하 10명)
붙임: 퇴임식 및 공로연수 사진(행사 종료 후 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