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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아이디어 쇼핑몰, ‘알뜰족’ 잡고 불황에도 인기몰이

 
▲ 아이디어 쇼핑몰 "더표정" 인기 품목들 
아이디어 쇼핑몰, ‘알뜰족’ 잡고 불황에도 인기몰이

경기불황이 장기화되면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이 달라지고 이에 따라 소비 트렌드 역시 변하고 있다.

기분전환 삼아 즐기던 ‘신상(신제품)’ 쇼핑 비용이 확연히 줄었으며, 외식과 술자리 약속은 암묵적 합의에 의해 서로 자제하는 분위기다. 가능한 많은 부분을 집에서 즐기고자 하는 ‘코쿤족’과 ‘내 물건은 내가 만든다’를 외치는 ‘DIY족’도 생겨났다. 다양한 기능과 화려한 디자인은 빼고 꼭 필요한 기능만을 갖춘 제품을 찾는 ‘디버전스족’, 한 가지 제품 안에 다양한 기능이 갖춰진 제품을 사 비용을 아끼려는 ‘컨버전스족’의 등장도 눈에 띈다.

이에 업계에서는 경기 불황의 여파로 등장한 이들 ‘알뜰족’들의 변화된 소비패턴을 한껏 반영한 똑똑한 제품들을 발빠르게 선보이며, 주머니 사정 여의치 않은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을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는 이들 아이템은 기능에 충실한 것은 물론이고 ‘착한’ 가격은 기본에 기발함과 재치 넘치는 아이디어까지 더해 나날이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 담기만 하면 나만의 케익 완성! 케익웨어(cakewear)
직장인 장미정(30세, 서울 마포구)씨는 매달 한 번씩 돌아오는 직원들의 생일파티를 위해 ‘케익웨어’를 구매했다. 매번 생크림 케이크, 뉴욕치즈 케이크, 고구마 케이크 등 이름을 외우고도 남을 매장용 레디메이드 케이크들은 맛도 식상하지만 따져보면 그 비용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케익웨어란 어떤 먹을 거리든지 담기만 하면 케이크처럼 코디할 수 있는 용기를 말한다. 한식, 중식, 일식은 물론 각종 분식, 빵이나 과자, 마른 안주까지 원하는 어떤 음식이든 가능하다.
‘나만의 맞춤형 케이크’를 모토로 내놓은 이 기발한 제품은 의외로 간단한 구조로 되어 있다. 3단 용기 안에 원하는 음식을 각각 담아 쌓아 올려주기만 하면 된다. 각 단층은 클립으로 고정하게 돼 있으며, 클립 홈에는 초도 꽂을 수 있어 케이크의 느낌을 고스란히 재현할 수 있다.
종류는 투명한 플라스틱 제품과 화사한 컬러와 디자인의 종이 제품까지 다양하며, 파티의 성격과 분위기에 맞게 제품을 선택해 연출하면 된다. 게다가 두고두고 재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고 경제적이다.
(가격 플라스틱 제품 2만5000원, 종이 제품 5,500원)

■ 소중한 추억을 늘 곁에~액자 겸용 사진첩
직장인 김형진(34세, 서울 강남구)씨는 최근 여행 다녔던 사진 중 마음에 드는 것들을 골라 인화했으나 막상 사진들을 사진첩에 정리하고 나니 다시 꺼내기가 어려워 불만이었다. 액자에 넣은 사진을 교체하려다가도 사진첩을 꺼내기가 귀찮아 그만두는 경우도 생겼다. 그래서 얼마 전 그는 ‘사진보관액자’를 구매해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2000년대 초반 디지털카메라가 보급되면서 사진찍기가 취미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이후 디지털의 편리성으로 한동안 ‘종이’ 사진첩이 사라지기도 했다. 컴퓨터 모니터에 비춰진 사진은 앨범을 넘기며 사진을 볼 때의 그 감동과 즐거움을 완벽히 대체하진 못한다는 아쉬움이 커지면서 디지털 액자가 선보이기도 했지만, 20여 만원에 가까운 비싼 가격에 선뜻 손이 가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사진인화와 사진첩 구매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사진보관구액자’는 50장의 사진을 넣을 수 있는 투명한 케이스 형태로, 뚜껑을 열고 바닥에 받치면 액자로도 이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제품이다. 사진을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시로 사진을 바꿔 장식할 수 있어 편리하다. 사진 모서리 부분에는 막음 장치를 두어 사진이 말리는 현상을 방지해 사진의 손상을 막아주는 세심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가격 1세트(3개 들이) 8천 8백원)

비슷한 컨셉트의 ‘부착식앨범’도 액자 겸용 사진첩으로 인기다. 깜찍한 탁상용 달력과 같은 모양의 이 제품은, 자체 내 자석이 내장돼 있어 원하는 곳에 붙여 사용이 가능하다. 3단 접이식이기 때문에 붙인 상태에서도 사진을 교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핑크빛의 산뜻한 칼라감이 집안 분위기를 돋우는 데 일조해 가벼운 인테리어 소품으로 좋다. 가격도 저렴해 직장인은 물론 학생들 사이에서 선물용으로 추천할 만 하다.
(가격 4cm*6cm사이즈 8천 8백원)

■ 케이스와 노트를 하나로!
직장인 서경훈(39세, 서울 중구)씨는 서랍 속 나뒹구는 CD들을 정리하기 위해 ‘CD노트’를 구입했
다. CD장식장을 구매하려 했지만 우선 가격이 부담스러웠고, 음악CD며 책에 딸려 온 학습CD, 윈도우 백업CD, 각종 프로그램 설치CD 등 몇 년간 모인 CD의 개수가 생각보다 많아 장식장 하나로는 감당하기 어려웠다고. 그는 CD노트 몇 권만으로 간편하게 정리를 끝냈다며 즐거워했다.

‘CD노트’는 넘김이 편한 스프링 노트 형식으로, 각 페이지마다 CD를 꽂고 그 위에 메모를 할 수 있도록 노트 페이지가 더해져 있다. 우수디자인상을 수상할 만큼 콤팩트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해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며, 가볍고 휴대가 간편해 책장에 꽂아 둘 때뿐 만 아니라 차 안에 두고 다니거나 들고 이동할 때도 부담이 없다.
비싼 CD수납장식장을 구매하기 어렵거나, 장식장을 둘 공간이 여의치 않다면 눈 여겨 볼 만 한 제품.
(가격 12개용 6천원, 24개용 1만 2천원)

제품문의
아이디어 전문쇼핑몰 ‘㈜더표정’ http://pyojeong.com
(02)511-3580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