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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생당 대구시당, 미통당 달서갑 홍석준 후보 고발

36억 7,150만원의 재산이 과도하게 많이 형성된 것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생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김기목)에서는 1421대 국회의원 후보에 출마한 홍석준 미래통합당 후보를 공직자윤리법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위반죄로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검에 고발했다.

 

민생당 대구시당에서는 피고발인 홍석준은 2020. 1. 31.자로 대구시 경제국장직에서 퇴직해 4.15총선에 입후보한 자로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피고발인의 재산신고서에 따르면, 후보자 및 가족(배우자, , 장녀)의 재산이 367,150만원이며, 중에서 약 88%322,618만원이 현금성 예금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23년간 공직생활을 한 피고발자 자신의 공직 평균 월급인 약 304만원을 한푼도 사용하지 않고 모아도 약 8억원이고, 부부 두사람을 합쳤다하더라도 16억원을 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367,150만원의 재산이 과도하게 많이 형성된 것으로 언론에서도 이미 의문을 제기한바 있으며, 피고발인 본인 명의의 주식 113천여주(2019. 12월 기준) 15,639만원 상당) 중 일부는 피고발인의 퇴직 전 근무한 대구광역시 창조경제산업국장, 첨단산업의료국장, 미래산업추진본부장, 경제국장 등 시청 경제관련 직책과 연관된 종목으로 관련됐을 의혹이 크다고 판단했다.


피고발인이 소유한 주식(8,436) 중 씨아이에스()는 피고발인과 매우 밀접한 업무관계인으로 알고 있으며, 피고발인이 대구시가 스타기업, 고용친화대표기업 등으로 행정, 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는 기업의 주식을 소유한 것은 기업에 대한 지원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던 시기에 주식을 매입·보유한 것으로 나타난 것은 직무수행과 관련해 기업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알 수 있었던 위치에 있던 간부공무원이었고, 대구시가 시행하는 기업지원 사업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지위에 있던 경제관련 국장급 공무원임을 감안하면, 공직자윤리법 제2조의 2(이해충돌 등 방지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판단된다는 이유를 내세웠다.

 

또한 피고발인은 씨아이에스()의 주식을 매입하기 직전인 2017. 3. 대구시 수성구 소재 모 호텔에서 업체대표를 만나서 협의했다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성명(4. 7) 등을 보아서도 이 주식의 매매는 정상적인 거래가 아닌 자본시장법 제174(미공개중요자료정보 이용행위 금지) 위반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고, 이와 같이 피고발인은 본인의 대구시 경제관련 국징 등 직위를 이용해 재산증식과 주식투자를 한 것으로 명백히 실정법을 위반하였다고 고발장에서 밝힌바 있다.


한편, 민생당의 고발건과는 별도로 홍석준 후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김 모 씨가 14일 돌연사퇴하면서 보도자료를 내고 홍 후보에 대한 비방을 쏟아낸 바, “자신의 치부를 제대로 설명조차 못하고 감추기 급급한 후보는 이번에 제대로 심판해주셔야 한다고 하면서 최근 홍석준 후보의 막대한 재산 증식 과정의 불투명함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해명 논리도 빈약하고 허접하기 짝이 없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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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