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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시민들 「2020년 대구시정 베스트 10」선정

최고의 시책은 소방안전본부의 ‘준비된 대구소방,

코로나19 다수확진자 이송 대응

(구급차, 지구 8바퀴를 달려 확진자 6,632명 이송)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를 가장 빛낸 ‘2020년 대구시정 베스트 10’ 선정을 위해 진행된 시민투표 결과, 소방안전본부의 준비된 대구소방, 코로나19 다수확진자 이송 대응(구급차, 지구 8바퀴를 달려 확진자 6,632명 이송)’ 시책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대구시의 올해 대구시정 베스트 10’은 부서별 신청사업 48건에 대해 성과평가위원회, 대구경북연구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와 시민들이 참여한 온라인·길거리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10개 사업을 선정했다. 특히 시민투표 결과를 최종점수에 70% 반영해 시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우수시책이 선정되도록 했다.

 

선정 결과 시민이 뽑은 최고의 시책은 대구소방안전본부의 준비된 대구소방, 코로나19 다수확진자 이송 대응이 선정됐다. 지난 221일부터 42일까지 42일간 대구 지역 내 코로나19 상황이 매우 심각하던 시기에 현장활동대원 11,657, 장비 17,406점의 동원으로 총이송환자 6,632, 총 이동거리 319,914km라는성과를 이뤄낸 대구소방안전본부의 시책으로, 체계적인 자원 운영과 효율적인 환자이송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코로나19 전파 차단에 적극 기여한 대구소방대원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많은 시민들이 공감해 1위에 선정됐다.

 

2위는 혁신적이고 선제적인 방역정책 추진으로 대구의 위상을 높인 코로나19 K-방역 선도 도시, 대구!’가 선정됐다. 시민 참여형 방역정책 및 새로운 방식의 선별진료소 설치, 신속하고 선제적인 진단검사 시행, 모범적 민관협력체계 구축 등 대구시민의 참여와 헌신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3위는 대구시와 지역 의료계가 코로나19 치료체계를 바꾼 ‘D-방역의 주역! 세계가 주목한 대구 생활치료센터 운영이 선정됐다. 코로나19 1차 대유행 시 병상 부족으로 자가격리 중인 환자 건강과 지역방역체계에 심각한 위험 상황을 해결하고자, 무증상·경증 환자 격리치료 전담시설인 생활치료센터를 세계 최초로 운영해 지역사회 전파 차단, 의료진 붕괴 방지 및 확진자 조기 완치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 외에 20206월 자영업자 매출 증대 및 골목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 소상공인 돕고! 지역경제 살리는! 대구행복페이 3천억원 조기 소진 열풍(4),

시민이 쉽고 편리하게 신청하고 받은 희망지원금으로 지역경제 회복탄력성 제고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한 지역경제 회복탄력성 강화와 공동체의식 제고를 위한 대구희망지원금 지급(5),

코로나19에 빅데이터를 접목한 다양한 분석으로 선제적 방역 대응을 한 코로나19 방역의 숨은 일꾼, 빅데이터로 위기 대응!(6),

침체된 산업단지에 활력을 불어넣을 미래형산단 구현 기반마련 1조원 규모 정부합동 대규모 프로젝트 산업단지 대개조사업 대구시 최종 선정(7),

글로벌 로봇시장 국제표준화 및 선점기반 마련 국내 로봇 대기업이 함께하는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 선정(8),

역대 최대 규모 희망일자리 사업을 전국에서 가장 빨리 시행하여 코로나19 지역 안정세에 기여한 코로나19 세상이 왜 이래! ! 대구(DAEGU)! 희망일자리! 고마워!(9),

공적 사회서비스 안전망 구축, 시민생활 안정 도모대구시민이 찐이야, 전국 최초 긴급돌봄서비스 지원단 운영(10) 등의 시책들이 베스트 10으로 선정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올해 대구시정 베스트 10으로 선정된 시책들은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크나큰 위기를 힘을 모아 함께 이겨내고 있는 자랑스러운 시민정신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정혁신을 통해 시민이 더 행복한 대구를 만들어가겠다. 대구시정 운영에 시민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정 베스트 10 선정 시민투표는 지난 121일부터 15일까지 대구시 홈페이지 토크대구 온라인 투표와 129일과 10일 유동인구가 많은 동대구역, 동성로, 반월당역, 서문시장 등에서 길거리투표로 실시했으며 시민 8,778명이 참여했다.

 

대구시는 시민들이 선정한 ‘2020년 대구시정 베스트 10’ 사업들을 시정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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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