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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권영진 시장, 2021년도 시정목표 ‘살기좋은 대구’

“신년에는 철저한 코로나 방역과 민생경제 회복”
“사람을 키우는 인재도시 대구조성의 원년으로 삼겠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올 한해는 철저한 방역을 통하여 일상회복과 경제회생의 대도약을 이끌고 사람을 키우는 도시문화와 풍토를 만드는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신년 시정 추진방향을 밝히며 2021년도 행정의 목표를 정했다 .

 

지난해, 세계적인 감염병으로 대구도 무척이나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희망의 열매를 키워오고 있다.

 

지역 최대 현안이었던 대구공항 통합이전지 확정을 비롯해 산단대개조 사업 선정, 도심융합특구 선도지역 지정, 엑스코선 예타통과, 대구산업선 서재·세천역 및 성서공단역 신설 등 대구의 미래성장 기반을 일구어낸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대구시가 중점 추진할 사업들을 10+2 핵심과제로 설정하는 한편 어떠한 난관에도 굴하지 않는 백절불굴의 의지로 과제를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10+2 핵심과제는 다음과 같다

 

 

   


취수원 다변화로 먹는 물 안전성 확보

대한민국 중심으로의 대도약, 대구경북 행정통합

 

10대 핵심과제는 대구시의 현안 및 시민의 일상을 보듬는 사업 중심이며 +2대 핵심과제는 지역 간의 연대와 협력에 기반한 사업을 담고 있다.

 

일상회복을 위한 대구방역체계 강화

선별진료소와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30개소와 22개소로 각각 확대하여 검체검사 역량을 강화하고, 역학조사관도 21명으로 확충하여 역학조사 비상대응시스템을 구축하며 대경권 감염병전문병원 설립 공모사업에도 철저히 대비하는 등 코로나19 재유행 극복 대응 방역체계를 확충한다.

 

민생경제 도약을 위한 회복탄력성 제고

먼저, 24천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과 신용보증 등을 지원하여 기업의 위기극복과 성장촉진을 강화하고, 대구행복페이를 1조원으로 증액 발행하며, 온누리상품권을 2400억원으로 확대 판매하여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체감경기를 회복시킨다.

 

사람을 키우는 인재도시 대구 조성

올해를 인재양성의 원년으로 삼고 2휴스타 프로젝트추진, 산단별 맞춤형 인재 육성과 채용시스템 구축, 민관 협업대구 R&D 타운건설, 평생학습진흥원 위상과 역할 강화, 민관합동사람을 키우는 인재도시 대구 만들기 위원회발족, 평생학습 기본권 조례제정 등 사람을 키우는 소프트웨어적 성장기반을 구축한다.

 

5+1 미래신산업을 통한 산업구조 대전환 완성

민선6기부터 혼신의 힘을 다해 키워온 5+1 미래신산업을 바탕으로 대구형 뉴딜을 가속화해서 D.N.A(Data·Network·AI)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고 대구의 산업구조 대전환을 앞당겨 나간다.

 

⑤「대구형 뉴딜 도심융합특구조성 및 산단대개조

지난 연말 선정된 도심융합특구는 특구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수립을 출발로 판교 2밸리와 같이 산업·주거·문화가 복합된 고밀도 혁신공간으로 조성해 나간다. 또한, 대구의 경제심장인 산업단지에 88백억원을 투입하여 성서산업단지를 거점으로 제3산단, 서대구산단, 혁신경제벨트를 스마트산단으로 대개조하여 기업과 인재가 찾는 혁신거점으로 조성한다.

 

대구형 복지 안전망 확충

생계급여 수급자를 확대하여 저소득층 기초생활보장을 강화하고, 실제 생계가 곤란한 복지사각 취약계층에 최저 생계비를 지원하는 대구형 기초생활보장을 추진하며,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일시적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지원하는 등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해 나간다.

 

대구경북의 100년 미래, 대구공항 통합이전

대구시 민간공항 구상()을 국토부 사전타당성 검토연구용역에 반영하고, 군 공항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종전부지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등의 사전 행정절차 등을 올해 내로 마무리하여 대구 미래 100년을 좌우할 대구공항 통합이전의 초석을 놓게 된다.

 

대한민국 남부권의 거점, 서대구 역세권 대개발

총 사업비 145천억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프로젝트인 서대구 역세권 대개발은 상반기 서대구역을 준공하고 올해 역세권 개발에 대한 행정절차를 완료하는 등 사업추진을 본격화하여 대구를 대한민국 남부권 경제발전의 거점 플랫폼으로 만들어 간다.

 

더 빠르고 편리한 교통신경망 구축

지난해 예타를 통과한 엑스코선 건설은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서재·세천역과 성서공단역 신설이 확정된 대구산업선 철도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하여 본격 추진에 들어간다.

또한, 4차 순환고속도로를 완전 개통하고 상화로 입체화 사업, 조야~동명 광역도로와 다사~왜관 광역도로 등의 건설에도 만전을 기해 대구의 교통신경망을 다변화해 나간다.

 

With 코로나, 문화예술의 새로운 시대 준비

With 코로나 시대의 행사 매뉴얼을 확립하여 최대한 정상추진하고 플랜 B도 준비하여 만약의 상황에 대비함으로써 더이상 감염병에 위축되지 않는 강건한 대구의 문화정신을 세우고, 비대면 온라인 예술활동 지원, 예술인 복지지원 확대, 새로운 일상과 함께 하는 생활문화 확산을 통해 문화계의 위기 면역력을 강화한다.

 

취수원 다변화로 먹는 물 안전성 확보

정부 주관 연구용역에서 제시된 취수원 다변화 방안을 토대로 대구시가 준비한 인센티브()을 취수원 다변화에 대한 주민 공감대 확산에 연계해 나가며, 이를 통해 지자체 합의안을 도출해나간다. 이후 정부안을 최종 확정하여 조속히 사업이 추진되도록 경북도·구미시와 전방위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중심으로의 대도약, 대구경북 행정통합

행정통합의 당위성과 비전, 필요성에 대해 시도민의 공론이 완성되면 행정통합은 굉장히 빠른 속도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먼저 공론화 위원회에서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시도민의 참여를 통한 의견수렴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토론회 등을 추진하여 시도민의 합리적 결정을 바탕으로 한 행정통합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신청사 건립은 사업 내실화를 위해 신청사 건립과 함께 도시재생 혁신지구와 연계하는 방안으로 추진하여 신청사 건립 예정지 일대를 더욱 활성화하고, 중앙부처 사전 행정절차도 마무리하여 조속히 신청사가 건립되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금년은 지난해보다 더 엄혹한 환경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의 삶을 보듬는 정책도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021년 신축년은 대구가 직할시로 승격한 지 4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인 만큼 지난 40년의 대구 역사를 디딤돌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2021년을 다시 뛰는 대구의 해로 만들어 대구를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세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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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