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022 대선에 출마하는 추미애 민주당 경선후보가 19일 오전 대구시의회 에서 ‘대구경북 기자간담회’를 열고 ‘추미애 대구경북 비젼’ 발표를 했다.
추 후보는 자신의 고향 대구와 정치 경력 25년을 강조 하며 여러분께서 추미애의 손을 맞잡아 달라고 말했다. 추 경선 후보는 대구경북의 초광역 4.0 시대를 제안하고 가속화되고 있는 지방 소멸에 맞서 대구와 경북이 4차 산업 혁명에 힘입어 하나로 통합 되는 대구경북 메가시티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달빛내륙철도는 부가가치와 동서간의 화합의 상징성도 엄청나게 큰 것이며 호남이 가진 장점과 대구가 집중하는 신산업이 상호연결이 되면( 좋을 것 )이라고 말헀다 .
자신이 민주당 당대표 시절 “4강 외교를 추진했는데 러시아가 기초과학기술을 한국과 상용화 응용산업 함께 하기를 원했다”며 “제 고향 대구의 의료산업 메카와 연결 해보려 했었다”고 밝히며 “ 내륙도시 대구가 남북간에 하면 소모적이다 생각하는데 지역의 경제를 대륙의 시장으로 뻗어 나가기 위해서는 다시 평화라는 정치적 주제가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추미애 민주당 경선후보는 “지방분권형 개헌에 대해서는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이 개헌안을 냈는데 회의 불성립으로 그 개헌안이 사장되고 말았다”며 아쉬워했다.
그리고 “그 내용 속에는 중앙정부의 재정권이나 여러 행정권을 이양하는 실질적인 어떤 연방정부에 버금가는 자치정부, 자치단체를 정부로 격상시킬만한 실질적인 이양 내용이 많이 포함 되어 있었다 . 부울경 메가시티에 버금가는 우리 대구경북도 행정통합 보다 더 중요한것은 경제적인 자치력을 기를 수 있는 것 중앙에 종속되지 않고 대구.경북만으로도 충분히 경제가 선순환 되는 단위를 만들어내는게 중요하다, 그래야만 지방 소멸을 막을수 있다”며 대안을 제시했다.
추 예비후보는 “가속화되고 있는 지방소멸에 맞서 대구와 경북이 4차 산업혁명에 힘입어 하나로 통합되는 ‘대구경북 메가시티’를 구축하겠다”면서도 “지금의 헌법과 법률에서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헀다.
또‘부울경 메가시티’를 비롯해 자신이 제안한 ‘호남형 메가시티’와 ‘대구경북 메가시티’를
성공적으로 이뤄내기 위해서는 <자치분권형 개헌>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
지역 발전 주요 공약으로는
대구를 미래형 신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기
1) 2038년 대구·광주 아시안게임 공동유치에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지
2) 대구시가 구상 중인 ‘5+1 미래 신산업’ 대구의 든든한 미래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제대로 뒷받침
3) 달빛동맹에서 경제동맹으로, ‘달빛의 기적’을 이루겠다
경북은 환동해시대 북방교역의 주역으로 만들겠다.
1) 우선 부족한 도로와 철도 등 SOC 확충에 전력을 다하겠다.
2) 경북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3) 경북은 유구한 문화유산과 자연자원의 가치가 대단히 높은 곳.
다름은 추미애 경선후보의 대선출마 주요공약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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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대구·경북 비전 발표 |
2021.7.19.(월) 대구광역시의회 기자회견장
민주당 60년사에 처음으로 대구 출신 여성 민주당 대표가 되어
대구시민 여러분께 문재인 후보를 소개드리고 보증했습니다.
온몸으로 휘날리는 ‘추미애의 깃발’을 함께 맞잡아 주시라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방식으로는 우리의 삶을 옥죄는
양극화와 불평등의 고통을 피하지 못할 것입니다.
추미애가 가고자 하는 21세기형 선진국가, 대한민국은
국가균형발전4.0시대를 열어 갈 것입니다.
이에 더해, 추미애는 대구·경북의 초광역 4.0시대를 제안합니다.
가속화되고 있는 지방소멸에 맞서 대구와 경북이
4차 산업혁명에 힘입어 하나로 통합되는 ‘대구경북 메가시티’를 구축하겠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헌법과 법률에서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부울경 메가시티’를 비롯해
제가 제안한 ‘호남형 메가시티’와 ‘대구경북 메가시티’를
성공적으로 이뤄내기 위해서는 <자치분권형 개헌>은 필수적입니다.
첫째, 자치분권형 개헌은 <지방분권국가>를 헌법에 명시해 국가에 지방자치와 지역 간 균형발전에 관한 헌법적 지향과 의무를 부여하겠습니다.
둘째, 국무회의급 <국가자치분권회의>를 신설, 정부와 지방정부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분권이 실질적인 국정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국토의 지속가능하고 균형 있는 개발과 이용, 보존을 위해 국가의 책임과 의무를 명시해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지방르네상스의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넷째,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에 중앙정부의 권한을 대폭 이양하고, 재정의 확충과 자율성·독립성을 최대한 보장하겠습니다.
<자치분권형 개헌>이 선행된다면, 지금 논의되고 있는 행정통합이나 메가시티는 보다 실효적인 대구경북의 미래비전이 될 것입니다.
대구를 미래형 신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1
) 무엇보다 2038년 대구·광주 아시안게임 공동유치에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지난 달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달빛내륙철도 사업이 포함되었고 이와 함께 대구·광주 아시안게임 공동유치는 달빛동맹뿐만 아니라
진정한 동서화합의 새 시대를 열어가게 될 것입니다.
대구의 딸, 호남의 며느리, 저 추미애가 제대로 해내겠습니다.
2) 대구시가 구상 중인 ‘5+1 미래 신산업’이 있습니다.
대구의 든든한 미래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제대로 뒷받침하겠습니다.
첨단의료산업을 육성하고, 스마트 웰니스 규제자유특구를 만들어
메디컬 대구의 명성을 높여가겠습니다.
5G기반의 자율주행 자동차의 R&D 기반을 확충하고
전기자율차 활성화를 위한 고도화된 플랫폼을 구축하겠습니다.
글로벌 물산업의 허브도시로 조성하고, 스마트에너지사업과 로봇산업,
ICT융합의 결정체인 스마트시티 산업의 메카로 재탄생시키겠습니다.
3) 달빛동맹에서 경제동맹으로, ‘달빛의 기적’을 이루겠습니다.
대구의 첨단의료산업과 고도의 IT기술이
광주의 인공지능기술과 친환경자동차산업 및 친환경재생에너지와 만나면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룬 ‘한강의 기적’을 뛰어넘는
‘달빛의 기적’을 새롭게 이루게 될 것입니다.
경북은 환동해시대 북방교역의 주역으로 만들겠습니다.
1) 우선 부족한 도로와 철도 등 SOC 확충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대구·경북선 철도를 확장하고 중앙고속도로를 확장해
답답한 숨통부터 확실히 트이게 하겠습니다.
포항지역 숙원사업 중의 숙원사업인 영일만 대교 건설 추진을
약속드립니다.
2) 경북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스마트농업기술의 보고로 만들어 농촌일자리 창출은 물론
혁신적인 농식품 유통시스템을 구축해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겠습니다.
전기자율주행차의 핵심기술 개발 및 시범과 배터리 자원순환까지
미래자동차산업을 위한 클러스터를 구축하겠습니다.
3) 경북은 유구한 문화유산과 자연자원의 가치가 대단히 높은 곳입니다.
세계인이 함께 향유하고 느낄 수 있는 문화관광지로 적극 개발,
환동해시대와 내륙 부흥기를 잇는
문화관광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대구, 경북도민 여러분!
대한민국 국민의 진정한 화합과 통합을 위해
저 추미애를 선택해 주십시오.
상대를 공격하기 위해서라면 가짜뉴스 만드는 것도
서슴지 않는 지경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혐오와 증오의 펜대로 싸움을 부추기는
일부 언론의 갈등 조장 행위도 큰 문제입니다.
결국 국민과 국익을 외면한 여야의 정쟁은
선량한 대다수 국민을 피해자로 만들 뿐입니다.
이제 소모적인 정략과 정쟁은 멈춰야 합니다.
양극화와 불평등, 분단과 전쟁의 위험
저출생과 초고령화 사회, 청년 실업 문제 등
우리가 직면한 국가적 문제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초당적 대응이 필요합니다.
국가적 대전환 시기, 21세기형 선진강국으로 가는 길에
분열과 갈등은 단지 과거의 낡은 사치품에 불과할 뿐입니다.
과감하고 신속한 사회대개혁을 통해
국민통합의 대장정을 시작합시다.
2021년 7월 19일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후보
기호6번 추미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