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해수욕장 개장 전까지 마무리 대청소를 실시하고, 개장 후에는 Clean-Up Time제 운영으로 피서객 자율청소 유도하는 동시에 쓰레기 되가져오기, 1회용품사용 안하기 등 홍보와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단속을 병행 실시해 피서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부산시의 해수욕장 청결유지 세부추진계획을 보면 공공지역 쓰레기종량제 실시로 쓰레기배출은 종량제 규격봉투를 사용해 배출하도록 적극 유도하고 감시원을 배치해 규격봉투 미사용 및 혼합배출을 예방할 계획이다. 또 새벽시간대(04:00~07:00) 쓰레기를 집중수거하고 1일 2회 이상 백사장 및 주변 청소를 실시하는 등 발생된 쓰레기는 신속하게 수거해 항상 청결한 상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Clean-Up Time제를 운영해 피서객 자율청소도 유도 할 계획이다. 쓰레기발생이 많은 점심시간대를 포함해 일일 4~6회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해수욕장 이벤트행사 허가 시 Clean-Up Time제를 운영하도록 한다는 것.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단속도 병행된다. 특별사법경찰 광역전담반 등 단속반을 편성해 규격봉투 미사용 쓰레기 투기해위 휴식 후 발생된 자기쓰레기 미 수거 등 투기행위에 중계도·단속도 실시하게 된다. 더타임스 부산.경남취재본부 김재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