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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직장

슈마커 10주년, 프리미엄 슈즈멀티숍으로 새 역사 만들 것

 
▲ 슈마커 전속모델 인기그룹 "포미닛" 
그야말로 멀티숍 전성시대다.
전자제품, 화장품, 의약, 타이어, 문방구 등 해당품목을 전문적으로 모아 판매하는 이들 멀티숍은
이른바 ‘카테고리 킬러’라는 시장을 형성하며 불황에도 불구하고 날로 성장하고 있다.
이들 멀티숍의 인기요인은 다양해진 소비자의 취향을 꿰뚫었다는 데 있다. 다양하면서 희소성 있는 글로벌 브랜드 제품으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높여 소비심리를 자극하기 때문이라는 게 바로 그것.

■국내 슈즈멀티숍 역사 10년을 이끌다

슈즈멀티숍 ‘슈마커(shoemarker)’는 카테고리 킬러의 대표 성공사례로 꼽힌다. 국내 최초로 슈즈멀티숍을 처음 도입하고 이후 그 역사를 이끌어 온 슈마커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즉 슈마커의 10년은 국내 슈즈멀티숍 역사 10년이란 의미다. 슈마커를 필두로 이후 ABC마트, 레스모아, 플랫폼, 워킹온더클라우드 등 다양한 업체들의 진출이 이어지며 현재 국내 슈즈멀티숍 시장은 연간 약 6천 억 원의 거대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슈마커는 올 초 사명을 변경하기 전 애슬릿풋(Athlete′s Foot)으로 잘 알려진 기업이다. 사명인 에스아이더블유(SIW•Sports In the World)와 매장명인 애슬릿풋(The Athlete′s Foot)이 소비자 입장에서 발음과 뜻이 어렵다는 생각에 소비자가 쉽게 접하고 사업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알리기 위해 이름을 변경하며 대대적인 변신을 꾀했다. 슈마커는 슈즈(Shoes) + 마커(Marker)의 합성어로 ‘신발을 잘 고르는 사람’이라는 뜻.
슈마커는 현재 서울, 경기는 물론 제주도를 포함해 전국에 106개 매장운영으로 슈즈멀티숍 업계 내 최다 매장을 운영하는 등 선두업체인 ABC마트의 아성을 위협하며 무서운 기세로 성장하고 있다. 매출면에서도 놀라운 성장세다. 2006년 매출 300억 원이었던 것에 비해 2년 뒤인 2008년 그 두 배인 600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 750억 원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할인점 형태 벗고 프리미엄 숍으로 변신

슈마커는 사명을 공식 개명한 뒤 대구 동성로에 1호점을 오픈했다. 플래그십스토어(flagship store; 전문매장)를 서울이 아닌 대구에 개점하는 파격적인 시도로 이미 업계 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기존 슈즈멀티숍과는 전혀 다른 매장 컨셉트 역시 화두로 떠올랐다.
일단 슈마커 매장은 얼핏 까페나 갤러리에 온 듯한 착각마저 불러일으킬 만큼 심플하고 미니멀한 진열과 은은한 LED 조명이 돋보인다. 특히 몬드리안의 작품들이 벽면은 물론 바닥과 매대 일부에까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전시돼 있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그 안에 신발을 전시해 훨씬 편하게 제품들을 둘러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기존 슈즈멀티숍처럼 제품들이 빽빽이 진열된 창고 스타일의 분위기와는 사뭇 대비된다. 이는 고객의 편의와 감성을 우선으로 생각한 슈마커의 경영철학과도 연결되는 인테리어다.

슈마커의 이창렬 대표는 "1년에 걸친 고객 의식조사와 일본, 홍콩, 유럽 등 패션메카들의 브랜드 매장 트렌드를 분석해 국내 기존 슈즈멀티숍에서는 볼 수 없었던 철저히 고객 중심적이고 문화 지향적인 컨셉트의 공간을 창조했다"라고 전하며, "앞으로 쇼핑문화공간을 표방한 슈마커의 독보적 입지를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희소성 있는 PB 아이템 발굴로 독보적 이미지 구축

슈마커는 타 업체들과 마찬가지로 나이키, 아디다스, 컨버스, 푸마 등 30여 개 세계 유명 브랜드를 취급한다. 그러나 시장규모가 커지는 만큼 선두권 업체들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단순히 인기가 높은 브랜드와 제품들만을 골라서 집중적으로 판매하는 것만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이 업계 내 정설이다.
이에 슈마커는 나이키, 아디다스 등 인기 높은 브랜드는 다른 매장에서 찾아볼 수 없는 한정판 상품들을 독점으로 선보이는가 하면,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해외에서 인기 있는 브랜드들을 론칭하는 등 눈에 띄는 시도를 하고 있다. 실제 슈마커는 심플, 테바, DKNY, Diesel, JIMRICKEY(짐리키), Cushe 등 6개 브랜드와 독점 유통 계약을 맺어 희소성 있는 아이템으로 글로벌 감성에 익숙한 소비자에게 어필하고 있다.

■인기그룹 포미닛 전속모델로 발탁해 화제

최근 슈마커는 독특한 매력의 인기 걸그룹 포미닛(4minute)을 전속모델로 발탁하며 화제를 모았다. 슈마커 관계자는 “슈마커의 새로운 이미지에 맞는 모델을 찾던 중, 신인그룹 포미닛이 톡톡 튀면서도 트렌디함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개성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해 전속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녀다운 활기, 섹시함, 청순함 등 다양한 콘셉트로 촬영한 포미닛의 슈마커 화보는 슈마커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www.shoemarker.co.kr)

한편 창립10주년을 맞아 전국 슈마커 직영매장에서는 전품목 20%(일부품목제외) 고객 감사 세일 행사가 이번달 말까지 진행된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