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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직장

친환경으로 승부하는 중소 벤처기업, 쑥쑥 성장

 
▲ 친환경 살균 소독장비 전문업체 에코시아(www.ecosia.co.kr)의 이승채 대표 
[더타임즈] 녹색성장, 친환경이 주목을 받으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친환경 제품을 개발, 판매하는 중소기업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신종플루가 확산되면서 친환경 원료를 사용한 살균, 소독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미생물을 통한 친환경 악취 제거 및 음식물 처리 기술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재생종이 연필, 천기저귀 등의 친환경 제품으로 해외까지 그 영역을 넓혀가는 등 많은 국내 중소기업들이 친환경 분야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신종플루 수혜로 매출 성장 쑥쑥

친환경 살균소독수로 불리는 이산화염소수 제조기술 및 제조장치 개발업체 에코시아(이승채 대표, www.ecosia.co.kr)는 이산화염소수를 사용해 과일이나 야채, 육류 등의 식중독균 및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장치 ‘에코마스타’ 개발했다.현재 200여 곳의 위생 수요시설에 서 이산화염소수 제조장치 에코마스타가 사용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출시 이래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올해 약3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최근 신종플루의 유행과 맞물려 위생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면서 상담 문의가 쇄도하는 등 제품 판매도 증가하고 있다. 에코시아의 이승채 대표는 “에코마스타의 주원료인 이산화염소수는 빛에 의해 쉽고 빠르게 분해되어 환경피해가 없는 친환경 물질”이라며 “군부대 및 연구소, 식품가공공장, 학교, 음식점 등 산업 및 생활 환경 전반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손 소독제 ‘스파핸드’등으로 잘 알려진 친환경 위생관리 용품 생산기업인 월드켐(대표이사 조희순, www.worldchem.co.kr)은 신종플루 발병 이 후 지난 3개월간 매출액이 50%이상 증가했다. 현재 손소독기, 주방세제, 화장실용 세제, 핸드케어 등 총 80여 제품을 생산, 홈플러스, 농협하나로클럽, 다이소 등에 유통하고 있다. 월드켐의 조희순 대표는 "위생용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소독 및 세정 관련 제품들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사용자들은 위생용품이라고 무분별하게 사용하기 보다는 친환경 원료를 사용했는지, 또 인체에 무해한지 등을 꼼꼼히 따지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실내 유해 환경 개선 친환경 기업 엔퓨텍(대표 이화용, www.enputech.com)은 자외선과 광촉매를 통해 실내 환경을 개선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기업이다. 살균 정화기 전문 제조업체로 10여가지의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대표 제품 퓨라이트를 전세계 20여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최근 신종 플루와 맞물려 지난해 매출 10억원에 이어 올해 20억원 등 매출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퓨라이트를 비롯하여, 목걸이 공기청정기 에어폴과 공기살균정화기 크린 케어 등을 일본, 미국, 중국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특히, 퓨라이트는 침대 매트리스, 이불, 카페트 등에 서식하는 진드기와 각종 균을 박멸하는 제품으로 대한아토피학회 공식 추천제품이다. 엔퓨텍 이화용 대표는 “광촉매 허니콤필터와 자외선 램프를 결합해 미세먼지와 바이러스 등의 살균 및 탈취가 가능한 친환경 공기살균기 ‘크린케어’의 일본 수출을 앞두고 있다”며, “하반기 매출을 높이는데 효자 노릇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독자 기술개발로, 새로운 시장 개척

㈜앤텍바이오(대표 박세준, www.entechbio.com)는 미생물을 통한 친환경 음식물 처리 기술로 현재 시흥시의 음식물처리 및 자원화시설을 운영, 지난해 30억원의 수익을 기록했으며 올해 1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앤텍바이오는 시흥시의 음식물쓰레기 100톤, 분뇨 50톤의 분량을 매일 처리하고 있으며, 음식물쓰레기 용기수거함을 음식물처리시설로 옮기기 전에 특허 받은 SJP 미생물을 분무기를 통해 살포토록 하여, 사전에 부패균을 막고 유익균을 증식, 발효시키고 있다. 시 전역에서 모아진 음식물에 또 한번 자체 개발한 특수 유산균 을 살포, 발효함으로써 악취 제거에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특허 받은 SJP 미생물로 구성된 악취 제거제 ‘뉴크리어’는 축산 농가의 악취 및 파리 제거제로 전국 대단위 양돈농가에 판매되고 있다. 이 제품 살포 후 악취를 측정한 결과, 1시간~1일만에 현저히 악취가 감소되며, 황화수소가 99.9% 감소돼 악취 제거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논문이 한국환경분석학회지를 통해 밝혀진 바 있다.

100%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친환경 천기저귀를 전문적으로 생산ㆍ판매하고 있는 펀비즈(대표 최영, www.babyan.co.kr)는 이산화탄소 배출, 폐기물 증가 등 반환경적인 일회용 기저귀에 비해 친환경적인 천기저귀 생산으로 매년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중소업체로는 처음으로 지난해 7월 대형마트의 기저귀 전문 코너에 입점했고, 현재 전국 40여개의 유아 전문 매장과 온라인쇼핑몰 등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만 약 10만장 정도 판매되어 전년 동기 대비 170%의 증가세를 보인 "베이비앙 땅콩기저귀"의 인기로 올 매출 15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내년 매출 목표는 30억원으로 2007년 사업을 시작한지 3년만에 6배의 증가세를 달성할 전망이다

펀비즈의 인기 제품인 베이비앙은 물결무늬 원단을 자체 개발해 흡수력과 건조력을 두 배 이상 높였고, 원단 생산시 향균처리로 소ㆍ대변 냄새 제거 효과가 뛰어나다. 특히 세계 최초로 100도에서 삶아도 방수가 되는 기능을 개발해 특허 출원 중이다. 일본과 중국 등 해외에도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미국, 독일, 터키 등에 진출할 계획이다.

굿필코리아(대표 박길서, www.goodfeelkorea.com)는 환경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세계 최초 친환경 재생종이 연필인 ‘그린필’을 개발했다.

폐∙재생지를 재활용해 만든 그린필은 재생지를 활용해 친화경적일 뿐 아니라, 디자인도 세련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우수한 디자인, 땀을 흡수하는 연필 몸체,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한 안전성 등 뛰어난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에 특허ㆍ디자인을 출원했다. 환경부 환경표지 인증, 미국 접합성(HR 4040 법률기준), 자율안전확인서, 일본 그린마크 인증을 받았으며, ISO 9001, 14001도 획득해 품질 경영과 환경영향의 안전성도 입증됐다.

현재,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수출인큐베이터 사업에 선정돼 미국 법인GOOD FEEL USA를 설립해 월트 디즈니 박물관, 게티박물관, 미국 에너지국의 발주를 받아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더타임스 소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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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