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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매제 폐지에 대응, 보리소비의 새로운 방안을 모색한다

이낙연의원 보리 가공산업 활성화 방안 심포지엄 개최

 
▲ 이낙연 의원 
ⓒ 더타임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 이낙연 의원(민주당. 전남 함평 영광 장성)은 보리소비위축 및 수매폐지 예정(2012년)으로 위기를 맞이한 보리산업에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보리 가공산업 활성화 방안” 심포지엄을 지난 13일(금) 오전 11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1980년 만해도 국민 한 사람이 1년에 13.8kg의 보리를 먹었으나 이제는 1.1kg를 먹음으로써 매년 보리 재고가 누적되고 있다.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같은 성인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보리소비가 줄어드는 것은 국민 건강측면에서도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보리는 전남 전북 경남에서 전국의 91%를 생산하며 전남이 전국 생산의 50%를 차지한다. 그 중에서도 영광군은 전남의 26%, 전국의 13%를 생산한다. 영광군의 경우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보리산업 특구지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

기조강연으로 수매제 폐지 후 “가공용 보리 원료곡의 안정적 확보방안”(서울대 노재선교수)에 이어, 1부에서 “보릿가루의 산업적 전망과 활성화 전략” 등 3개 주제를 발표하며, 2부에서는 농촌진흥청의 가공용 보리 개발현황 및 추진방향, 영광군과 경주시의 보리 가공산업 추진 사례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국내 보리 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정보공유의 장으로써 뿐만 아니라 BT/IT 등 첨단기술의 융․복합을 통해 보리 산업에 새로운 분야를 접목함으로써 향후 보리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희망을 모색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타임스 소찬호

『보리 가공산업 활성화 방안』심포지엄
배경 및 필요성
❍ 보리재배 위축에 따른 가공용 보리의 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 필요
- 가공용 소비량(‘08) : 257천톤(전체 소비량의 65%차지)
❍ 영광군 보리 특구 지정 추진에 따른 기술적 지원
목 적
 보리 가공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기술적 전략 마련
행사 개요
 일시 및 장소 : 2009. 11. 13(금), 국회도서관 대강당
 참석 인원 : 200명(관련기관 40, 농업인 및 산업체 140, 학계20)
 주최 : 이낙연 의원실, 주관 :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영광군
 주 요 내 용
 기조강연 : 가공용 보리 원료곡의 안정적 확보방안
(서울대, 노재선 교수)
 제 1부
- 보릿가루의 산업적 전망 및 활성화 전략 (신동화 식품연구소, 신동화 박사)
- 국산보리를 이용한 식가공 제품 개발 방향 (호서대, 강명화 교수)
- 국산 맥주의 향토 사업화 전략(모던타임, 전봉수 대표)

 제 2부
- 가공용 보리 개발 현황과 추진방향 (식량원, 김기종 과장)
(사례) 영광군 보리 가공산업 추진 현황(영광군, 임우생 과장)
(사례) 경주시 보리빵 현황 및 전망(경주농업기술센터, 황영기 과장)

 종합토의
- 토론자 : 김재주, 김태영, 박순기, 정덕한, 정종성, 홍순택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